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지난 2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만나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이창훈 대표이사가 안성시청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배달특급에 대한 설명과 향후 발전 방향,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시민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배달특급이 많은 것을 제안하면 적극 나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플랫폼인 만큼 안성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지자체와 손잡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연계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전했다. 또 김 시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4월부터 안성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최근 약 3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배달특급은 안성시 외에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연계해 배달특급의 확장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안성시 9월 30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 8. 12.)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부모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031-678-68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일 ‘2022년 식량기술분야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식량기술분야 시범사업대상자 및 쌀연구회 회원, 농민단체장, 농협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기술보급과 이병호 식량기술팀장의 식량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 현황 및 중간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그 후 참석자들은 지역특화품종 실증시험포로 이동했다. 지역특화품종 시험포는 다품종 벼를 식재한 필지로, 다품종의 특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자체 육성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포이다. 안성시는 2025년까지 지역특화품종을 개발해 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대덕면 드문모 시험재배 포장을 견학했다. 드문모 재배기술은 밀파소식 재배법으로 육묘판을 줄여 재배생력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날 현장 견학한 시험포장은 안성지역 적정 재배기술을 정립하고자 김지선 안성시쌀연구회장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곳으로, 3.3m²당 37주, 45주, 50주, 60주로 구획해 생육상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서동남 안성시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도입으로 농가 소득 향
최혜영 국회의원과 안성시의 민주당 시·도의원들이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의원에게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자를 공천한 것에 대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안성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비례대표)이 공천심사 당시 이미 기소돼 재판 중이었는데도 공천을 한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들에 따르면 부의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의 보조금을 받아 개인사업체 조성에 사용한 혐의로 21년 기소됐고, 지난달 12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것. 문제는 해당 의원의 재판이 이미 지난 6·1지방선거 전 6차례나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국민의힘은 당헌·당규를 통해 기소된 자는 기소와 동시에 피선거권이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안성시당협위원회는 해당 의원을 공천한 것으로, 김학용 국회의원은 공천심사 당시 후보가 제출한 서류가 모두 파기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언론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는 것. 민주당 선출직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의원은 이미 10년 전에도 동종혐의로 최종 유죄판결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례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27일, 교육장실에서 안성지역 경기도의원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진만 교육장은 안성교육가족을 대표하여 지난 4년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안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전 의원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새로운 희망의 중심, 안성맞춤 행복교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교육애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의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안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 119구조대원들이 지난 18~20일 3일간 금광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중점사항은 △구조보트 등 수난 구조장비 조작훈련 △저수지 활용 수방장비 사용법 △수중구조 중 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위험한 상황이 많아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구조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수난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5일 대덕농협 회의실에서 손남태 지부장,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 정완수 원로청년회 회장 및 읍면동 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농축산물 답례품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 및 경제 활성화, 답례품의 고품질 지역농특산물 이용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농협 원로분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농축산물 중심 구성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라면서 결의를 다졌다. 손남태 지부장은 “오늘 원로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답례품은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하자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농업·농촌·농업인이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농협차원에서도 다양한 활성화 방안과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2년 3분기 안성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는 사용자측 위원 4명, 근로자측 위원 3명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상정 안건 4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사항을 확보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의 중요한 소통기구로서, 상호존중과 협력에 기반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중요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회의체다. 이번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현업근로자의 휴게시설 보완·설치 관련 사항, 실질적인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안성시 산업보건의 선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내실 있게 논의함으로써, 노사 양측 모두 매우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위원회이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도시 안성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문화가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함께 추진하는 안성맞춤 모둠(음식·음악·아트) 버스킹 ‘365 라이브 스테이지’가 지난 23일 금석천에서 개최됐다. 공연을 주관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사전에 버스킹 참가자를 신청받아 심사 후 최종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나박이 말고 김권이’, ‘브라이트’ 두 팀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및 힐링,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2일 민원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폭언, 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악성민원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악성민원에 고통을 받는 직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호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어 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악성민원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교육 시작 전 김보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민원담당공직자가 실제로 겪는 고충과 악성민원 발생사례를 듣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 및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특이민원 대응 교육뿐만 아니라 비상상황 모의훈련, 특이민원 응대법 매뉴얼 제작, 심리상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민원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것이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인생학교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인생학교는 생애 전환기에 놓인 5060세대가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하고 자신을 재구성해 인생 후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시작점의 입문 교육과정이다. 7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 게임, 연극, 영화를 활용한 정서적 팀빌딩을 통해 내면의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전환하는 활동과 도전과제를 수행하는 워크숍도 포함돼 있다. 또한 교육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를 구성해 함께 활동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인생 전환기에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해보고 싶은 5060 안성시민에게 안성맞춤 인생학교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안성맞춤 인생학교를 통해 삶을 재구성하고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의 2022년 안성시 교육 주요 추진사업 설명과 안성교육지원청 서정균 장학사의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설명이 있었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세계시민, 마을교육, 진로진학, 예체능 등 총 4개의 분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4차례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해 왔으며 안성시에 8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2023년도 교육사업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범교육 혁신위원회 최상헌 부위원장은 “시민이 정책수립에 단순 참여하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관해 진정한 자치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범교육 혁신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가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오피니언 리더)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즉각적·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경기연구원, 경기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24일 죽산농협 수매장 및 두교리 일대에서 외래 잡초인 가시박 넝쿨을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죽산농협 수매장 일대, 죽산면 두교리 일대 도로변 및 들판에 무분별하게 자라있는 가시박 넝쿨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가시박 넝쿨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도로변이나 황무지 등에서 다른 식물을 덮어 생육을 저해하는 데다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2009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창태현 협의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활동을 통해 토착 식물과 농작물이 생육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가시박 넝쿨의 번식력이 뛰어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8일 미양면사무소에서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달 초부터 시작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 등으로 농산물꾸러미 50세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화숙 미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불우이웃 및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8일 ‘건강 기원 복달임’ 행사와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복달임 음식과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행복 꾸러미’를 각 마을 어르신 및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동시에 서운면 청렴 구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청렴 다짐의 날’ 행사도 진행했다. 권영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운면 청렴 시책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늘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 관내 95가구에 계란, 버섯,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방문․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지역농산물 먹거리로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운면 청렴시책인 ‘청렴 다짐의 날’ 실천 과제 중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이장회의를 마친 후 청렴 교육을 받고 청렴 구호인 ‘시민과 손잡고 청렴에 한발 가까이’를 외치는 청렴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유병권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적극적으로 청렴 다짐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이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서운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농협안성시지부와 협력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얼음물을 나눠주는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한국부인회,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시니어클럽, 재향군인회여성회, 나눔이행복한두루사랑 등의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삼거리, 공도터미널 앞 횡단보도, 공도지구대사거리 등 총 5곳에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전달, 시민들의 큰 찬사와 호응을 받았다. 농협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은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일상에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쉬어갈 수 있는 선물을 드리기 위해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준비한 얼음물로 온열질환자 발생에 예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를 통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지난달 28일 대변인단 인선 마무리에 이어 2일(화) 첫 논평 발표 기자회견을 하며 대변인단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첫 기자회견은 경기도교육청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계획을 주제로 선정하여 논평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은 “올바른 교육자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번 임태희 교육감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계획에 대한 환영 논평 발표 기자회견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교육청 등 6곳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40%에 해당하는 12개 시가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채명(안양6) 대변인은 “통합교육지원청은 1991년 지역교육구가 지역교육청으로 개편되면서 과거 담당했던 지역이 그대로 승계돼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전하며 “그러나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통합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의 시·군 상황은 상전벽해에 이를 만큼 크게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