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가 지역발전의 핵심 대책이 되고 있는 이 때 산모들에게 출산을 축하하고 독려하기 위해 일죽면기업인들이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일죽면이 지난 20일 기업인협의회로부터 일죽면 출생 신생아 축하 침구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죽면에 따르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봉사·공헌하고자 일죽면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매년 침구세트를 전달해 오고 있는데, 이달에는 신생아 2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침구세트를 일죽면사무소에 기탁했다는 것.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일죽면에서 더 많은 신생아가 태어나기를 희망하는 마음과 지역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침구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매번 일죽면 내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축하하는 마음을 신생아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 8월 15일을 기념해 시작된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열렸다. 74년을 지속해 오는 동안 6.25전란이 발생한 해에만 일시 중단됐다가 이듬해에 다시 시작됐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광복절 기념식만 간단히 거행하고 면민 체육대회는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광복절 기념식 및 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해방을 기념하는 체육대회가 있었으나 현재 일죽면민 해방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계승·발전시키고 있어, 이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74년이라는 역사를 만들며 일죽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전통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해 매년 8월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표창장이 수여될 뿐만 아니라, 특히 면민들 스스로가 모범 시민을 추천하고 선발해 시상하는「면민대상」이 수여되기도 했는데 올해 면민대상을 받은 이동재 씨는 새마을 지도자, 일죽면 체육회장, 안성시의회 의장 등을 두루 거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로 주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새 시대를 힘차게 열고 있는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이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인 종합청사 신축과 각종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금융자산 5천억과 상호금융대출 3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선도농협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미래로 복지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농협이 코로나19 확산과 국내외 경제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 정책추진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유류 및 비료가격, 각종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농협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 계속 성장하는 것은 양철규 조합장의 정확한 현실 진단과 미래예측,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 많은 조합원들과 지역의 소리다. 양 조합장은 조합장 취임 후 제일먼저 육묘장을 설립했다. 조합원들이 점차 노령화되고 부녀화되는 어려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고 내리와 진현리 두 곳에 육묘장을 조성했다. 육묘장이 우량 모종 공급, 조합원들에게 실익과 풍년농사의 기초가 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역점사업으로 수도작 위탁영농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는 농가가 있어도 농사를 못 짓
안성시가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열정과 추진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철도 전시관, 공유레스토랑, AR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성철도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구)안성철교 일원(안성시 옥산동 389번지 일원)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 전 추진배경, 사업구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콘셉트로 기본구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365일 문화가 있는 천변 테마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1989년 안성선 폐선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이나,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광
경기도의회가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치를 마쳤는데 안성출신 도의원들의 소속 상임위를 보면 재선에 성공한 양운석 도의원은 11대 안전행정위에서 이번에는 건설교통위원회를 택했다. 박명수 의원은 도시환경위를 그리고 황세주 도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새마을금고가 자조·자립·협동의 새마을 정신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1978년 설립된 이후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힘차게 웅비하는 안성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우뚝서고 있다. 안성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와 거시경제 침체, 금융환경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고 경제적 약자인 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은 금고맨으로 불리울 정도로 전문성을 갖춘 윤종완 이사장의 높은 역량과 현실을 정확히 판단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하는 성찰력, 그리고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어우르는 친화력이 뒷받침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아양동에 신사옥 건립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안성새마을금고는 내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최고 모범 금고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오늘도 윤 이사장은 다양한 금융상품 및 맞춤 서비스로 모든 고객에 희망과 기쁨을 주며 더 밝게 웃을 수 있는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학의 명문인 안법고등학교 15회(회장 신원철) 동문들이 지난 13일 고향소식을 상세히 알려주는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사무실에서 번개모임을 가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통해 그동안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 동문들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과, 안성 중심 상업지역인 중앙로 인근에 빈 점포가 늘어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명하고, 고향인 안성발전을 위해 시청과 정치권이 의지를 갖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고향과 모교를 아끼는 15회 동문 중 이날 참석자는 신원철 회장과 이강우 총무, 송창식, 편종국, 윤광옥, 최세균 동문 등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가 발전하는 도시, 소득이 증가하는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통해 시민중심, 시민이익 새 시대를 열어갈 안성발전 청사진이 발표되어 지역사회에 신선하고 희망적 메시지가 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언론브리핑이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은 시비 6천400억 포함 총 2조2천200억을 투입, 역점적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롭고 따뜻한 안성’을 실현시킬 5대 중점분야, 8대 추진전략 및 102개 공약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혁신을 통해 정밀하면서도 의욕적으로 구축된 발전 토대 위해 추진될 안성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11건)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14건) △시민이 주인인 안성(15건) △교통이 편리한 안성(11건)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9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15건) △교육이 즐거운 안성(10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17건) 등 8대 추진전략에 따른 102개 사업이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인 △안성역 개통 및 역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최근 또 다시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었다. 이번에 수상한 대회는 ‘2022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과 ‘2022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등이다. 대회 모두 타이포그래피와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저명한 권위의 국제대회이다. 먼저 ‘2022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에서 디자인전공 이주희 학생의 작품 ‘THONIK AND HKNU’이 학생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에서는 강지인·김예지·심지혜·이명재·한유진 학생의 팀 ‘ANSEONG CITY BRANDING’이 브랜드디자인 분야 학생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다인·김지운·최혜민·한수민·김주현·이주희·임단비·김현아 학생은 입선작을 수상했다. 더불어 ‘Creative Quarterly 67’(크이에이티브 쿼털리 67) 서도 전혜진·오현택 학생의 팀 <I-MOA Exhibition Poster>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안창현· 김건우·문하람·구희웅·임하연·김해정 학생이 그래픽 디자인 분야 학생 부문 2등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디자인전공 김나무 교수 또한 양 대회에서 우수지도자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
안성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로카모빌리티(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G-PASS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내국인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오는 9월 중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후 관내 농협을 방문해 어디서나 안성형 G-PASS카드를 신청, 발급받아 10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기본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연내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친환경 축산 활성화와 악취 등 축산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나섰다. 안성시가 지난 1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양돈, 양계)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임병주 부시장,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최종 보고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표준설계 대비 구조 개선안인 유럽형 환기시스템을 제안해 적정 환기구조 설계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악취를 포집해 세정하는 시스템으로 배출 가스와 복합 악취를 감소시켜 냄새 저감 효과를 최대화했다. 또한, 무창축사로 전면 개축이 부득이 어려운 경우에는 축사를 최대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겉절이 및 무장아치를 정성껏 만들어 느타리버섯과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 100여 곳에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 봉사단체 ‘순간2동특공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안성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맡고 있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활동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행사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눴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먹거리 나눔, 전통시장 장보기 등 순간2동특공대의 활동에 참여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들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전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경영 개선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기존 안성시 강소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이끌어 소득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의 내용은 강소농 경영심화과정, 경영상태 진단 및 경영개선 코칭 등으로 짜여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031-678-3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문화 발전과 안성 시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을 같이 협업하여 밝고 젊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시 노인 복지증진의 중심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노인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양복리 양협마을 이강구 이장이 지난 3일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오이 36상자를 기탁했다. 이강구 이장은 “직접 기른 농작물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라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오이는 관내 36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의 목표 및 중점 연습사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철저히 했다. 안성시는 오는 22일 전시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들어가 전시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연습, 봉산배수지 적 특수부대 침입 진압 실제훈련 등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경이 단합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지역방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7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제6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희극인 엄영수(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 씨가 초빙돼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엄영수 씨는 웃음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긍정적 사고방식과 자신감을 갖게 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힐링 웃음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031-678-68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12일부터 입영 전 PCR 검사를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 5월 23일에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입영장정을 PCR 선제 검사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최근 감염력이 높은 BA.5 바이러스 확산으로 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 등 군내 감염 유입사례가 증가해 다시 입영 전 PCR 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입영 전 PCR 검사는 오는 8월 16일 입영자부터 실시되며, 대상자는 입영 전 3일 이내 1회에 한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안성시보건소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 위치)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입영 전 PCR 검사의 경우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만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선별진료소 운영 요일과 검사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입영통지서를 지참한 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 소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 삼성 멀티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력산업인 디지털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풀스택 개발자 과정¹을 9월 19일부터 개설한다. 모집은 8월 22일부터다.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택 개발과정(프론트엔드&백엔드)은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향상시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은 비전공자도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교육비 전액지원 및 훈련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디지털 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해당 과정을 통해 희망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며, 향후 정부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