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농협네트웍스(대표 조현선)가 영농철 차량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및 영농지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안성관내에서 2차에 걸쳐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안성시지부에 따르면 1차 무상점검은 8월 10일 서운농협에서 승용, 승합(15인승 이하), 화물차(1톤 이하)를 대상으로 실내소독, 교체품목(와이퍼, 워셔액, 냉각수, 오일 등) 10개 이상을 무상으로 점검, 농가들의 성원 속에 영농편의를 지원했으며, 2차 무상지원은 8월 17일 금광농협에서 실시하게 된다는 것. 손남태 지부장은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영농차량 무상지원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9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관섭 조합운영협의회장, 관내 조합장, 조정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과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성시와 농협의 협력사업 계획 및 건의사항 협의를 위한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간담회는 안성시 농업 ·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도 협력사업 추진계획, 예산확보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전달, 그 외 농민기본수당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요청 등 안성시 농업 전반에 대해 안성시와 농협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는 회의 종료 후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결의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하나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통하여 농업·농촌·농업인이 더 행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인사권 문제로 마찰을 계속 빚고 있다. 안정열 시의회의장이 의회인사권 독립 보장을 요구하며 공직자에게 무릎을 꿇는 사태가 벌어진지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아 인사 갈등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민생해결을 위한 추경심사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일자로 의회에 파견한 5급 3명, 6급 2명 등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며 전원 복귀할 것을 시에 정식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안 의장이 복귀한 전문위원 2명에게 미안함을 사과하며 무릎을 꿇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문제의 발단은 올 1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부여하는 인사권독립이 시행되면서부터다. 그러나 의회가 의회 공무원에 대한 채용과 징계, 임명 등 인사 임용권만 가졌을 뿐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권은 의회가 관여하지 못하게 못 받았다. 전국의 지방의회가 그동안 지방의회 인사권독립을 비롯한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계속 요구해 왔고, 지난 1월 법 개정으로 지방의회가 1991년 부활한지 32년 만에 이룬 성과지만 결국 반쪽 인사권독립이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례는 지난 1월 시의회 인사권독립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5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안성시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도권 고교 및 아양지구 중학교 신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졸속 심의 등이 주요하게 거론됐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안성은 2023~2027년 관내 개발사업에 따라 약 23,000세대 규모가 입주할 예정으로, 특히 공도 지역은 약 15,000세대, 아양지구 및 당왕지구도 약 7,500세대가 입주해 기존 학군 배치 시 과밀학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약 30%의 공도 지역 중학생 졸업생들은 관내가 아닌 평택 일반계고로 진학하고 있으며, 아양지구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계속돼 학교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공도권 고교 및 아양지구 중학교 신설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시급성과 당위성을 제시한 뒤 “규모 공동주택개발사업 발생 학군에 대한 학급당 인원 조정 및 공도권 고교 부지 매입”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중 안성 안법고등학교의 경우 건물이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
안성시가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모바일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PASS) 인증(1인 1단말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화면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고,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후 상세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담기(캡쳐) 차단 및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정보무늬(QR)를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설계돼있어 보안상 개인정보 보호 및 대여, 위·변조 방지, 부정사용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상시
안성시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 주택 및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에 대출추천한도를 4,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전세보증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해 대상주택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전월세보증금 인상을 고려한 지원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증금 있는 월세 계약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계약유형에 따른 지원제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1개월 이내)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천만원 이하(미혼),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기혼)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안성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대출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9,000만원, 대출이자 2%(최대 연180만원)를 지원한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연장하여 한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안성-고덕 송전선로 상생협약 이행을 논의하는 원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전력 김태옥 전력그리드부사장, 삼성전자 엄재훈 부사장, 안성시청 박종도 주거환경국장, 김봉오 원곡면 주민대책위원장이 참석해 상생협약에 포함됐던 주민 특별지원 사업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3월 체결된‘서안성-고덕 송전선로 건설 상생협약’은 주민들이 지중화를 요구한 원곡면 산하리 구간에 대해 △임시 가공선로와 지중화 사업을 병행 추진 △`23년 2월까지 가공선로 구성으로 전력공급 및 `25년 12월까지 가공선로 철거 △삼성은 사업비(임시가공+지중화 포함) 부담 △주민특별지원사업 실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당시 주민들은 어려운 국내경제 현실과 삼성반도체 건설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全 구간 지중화 요구를 철회하고, 김학용 의원의 중재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지중화 요구를 수용한 바 있다. 이에 2019년부터 상생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원곡면 주민과 한전간의 정례회의가 시행된 바 있으나, 최근 주민특별지원사업을 두고 이견이 표출되자 당시 중재자로 나섰던 김학용 의원이 원탁회의를 구성하게 됐다. 김학용 의원은“5
‘안성 민주당 똘똘 뭉쳐 24년 총선 승리하자’ 당원들이 준비한 손 현수막을 펼치며 총선승리를 굳게 결의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 지역대의원 대회가 24일 오후 4시 도기동 AW컨벤션에서 성황 속 열렸다.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가 지난 7월 18일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고, 윤종군 위원장을 중심으로 1, 2차 운영위 및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역대의원대회를 완벽히 준비해 왔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당 선출직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당원‧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과 전국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이 의결되면서 150명의 지역대의원 중 40명의 선출직 상무위원과 40명의 전국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이재명 의원은 서면축사를 통해 “윤종군 직무대행은 저와 함께 경기도 정무수석으로 일해왔고, 지난 대선 때는 무려 9개월 동안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으로 애써 주었다”고 윤종군 위원장(직대)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민주당 안성시지역
쌀의 소비 둔화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쌀값이 떨어져 농민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농협 조합장들이 팔걷고 나섰다.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4일 금광농협에서 손남태 지부장, 정지현 금광농협 조합장, 정광진 안성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 직원과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쌀 소비촉진 및 상호금융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의 홍보활동은 안성관내 농협별로 자체 쌀 사은품을 제작(총 1천2백 2십만원 상당)하여 진행했으며, 고객님들께 경기상호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NH콕 뱅크 가입, 마이데이터 가입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더불어 가입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안성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동참을 호소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쌀 소비촉진 동참을 통한 농업인과 상생하는 경기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홍보를 계획했는데 예상외로 고객분들의 호응이 좋았다.”전제하고 “금년도 수매를 앞두고 쌀 재고소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2019년 안성시 양성면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석원호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4일 대전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故 석원호 소방위의 영혼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김범진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참석했다. 김범진 서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안전한 삶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성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와 대천동 성 베드로 성당이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이 운영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안성자원순환가게(대천동성당점)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천동성당은 지난 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문병학 주임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을 운영함에 있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대천동성당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설치 및 운영 △안성시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운영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성자원순환가게는 고부가가치의 폐자원인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거된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내리점, 안성1동점을 개소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최초, 민・관 협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3호점)이 오는 8월 24일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자원
안성시가 이달 21일까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선은 오는 9월 3일에, 본선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중인 10월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예선 진행 후 10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에 50만원, 금상에 4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에 20만원, 인기상에 1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나이, 국적, 실력과 상관없이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e-mail주소: 6777191@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
안성시가 이달 19일까지 ‘시민공감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래 △댄스 △연극 △마술 △영상쇼 △유튜버 △사진 등 분야의 각종 공연, 행사,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관내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원이 4인 이상인 팀이 지원할 수 있는데 팀 구성원 중 50% 이상은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자 또는 지역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되면 팀당 최대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신청서류 제출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고시/공고→제목 검색)을 확인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678-2473, 이메일 miru8107@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8월 12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를 추가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또는 복지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1가구를 보수했고, 올해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2가구 보수를 진행 중이다. 시는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며, 모집 이후 지원규모가 확정될 경우 9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는 안성시 주택과 주거복지팀(G-Housing 사업담당 ☎678-3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보존하기 위한 자료 수집의 일환으로 8월 22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 6월에 있던 1차 유물 구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한 유물은 향후 안성맞춤박물관의 지역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지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대면 신청은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과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031-678-25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본격화될 조짐에 따라 현 대응체계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일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검사·진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에서 계속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 입국 후 1일 이내 검사 강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일을 7월 30일부터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한다. 이와 더불어, 돌파감염 및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어르신 이용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대상으로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중요수칙을 안내하는 등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접종 확대 실시와 관련해 다각도로 4차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동시에 중증·사망 예방과 선제적 보호를 위해 안전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유키즈! 온더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만들기 입체북을 만들며 조선후기 안성장과 공예품을 알아보고, 안성의 공예품 중 하나인 갓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안성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며 안성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기동 산성'을 나노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은 보드게임 '안성장터 한 바퀴'를 통해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는 무료이며 8월 9일부터 8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3일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8월 3일까지 시청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 문의 031-678-2509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4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7월 걷기 챌린지는 기존 운영되던 마일리지형 챌린지 외 새로운 유형의 길 따라 걷기 챌린지로 운영된다. 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안성천코스(2km) ▲금석천코스(2.2km) ▲안성시내코스(봉산로터리~향교길~시립도서관~금산로터리~안성초~한주아파트, 3km) ▲공도코스(승두천~만정리 유적공원~공도중학교, 3.5km) 등 총 4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14일간 9회 완주 시 목표 달성이며, 코스 완주는 1일 최대 1회 인정된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주로 걷는 길 또는 주거 지역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또한 해당 코스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일리지형 챌린지도 같은 기간 동안 운영된다. 14일간 9만보를 달성하는 마일리지형 챌린지이며, 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된다. 길 따라 걷기 및 매일 걷기 챌린지의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5개의 챌린지의 중복참여는 가능하나 포상은 1인 최대 1매만 이뤄진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형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허브 활용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허브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허브 개론을 포함한 기본 이론 교육과 허브 식재·파종, 허브 활용 향수·화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지막 12회차에는 작품전시회 및 자격증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 농업인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031-678-3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환 농촌사회과장은 “힐링하는 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흐름에 발맞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과 관련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체험교육도 다양하게 마련해 농업 인재 양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지난해 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2급 취득 수료생과 함께 1급 자격 취득과정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5일까지 여성농업인 농기계 & 힐링 원데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은 여성 친화형 농기계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농촌체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LSH0924@korea.kr)을 이용하거나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농기계 안내·실습을 여성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농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031-678-3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