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인 이번 자원봉사는 성인, 청소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죽산면 소재 안성친환경출하회 소속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봄작물 수확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를 원하는 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http://anseong1365.or.kr)를 통해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친환경농업팀(☏678-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안성시 아양로 72, 아양 LH6단지 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2.5.30.) 기준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계층(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공급된다는 것.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 50세대, 26A-1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 36A형(청년,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52세대이다. 임대조건은 공급형별, 공급대상별로 상이하니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평택시·안성시 지역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6월 16일 오후 5시까지이며,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LH 청약센터)을 통해 가능한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8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경대학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해주기 위해 공기업 채용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채용 설명회다. 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사관계자가 직접 와서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공사의 채용제도를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공기업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연이은 공기업 채용 설명회를 통해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원희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기업의 채용제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역량에 맞는 희망 기업을 선택하고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가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안승홍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수요를 다양하게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체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해 연중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법정기간으로 정해져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법정기간 경과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없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등의 납부 시점인 하반기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토지소유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분야별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365열린창구)를 개설해 토지소유자 등의 편의를 증대했다. 법정기간(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다음 연도에 반영해 그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안성시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악인 박애리 씨를 초청해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란 주제로 제4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애리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 KBS 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애리 씨가 재미와 감동이 담긴 판소리 스토리를 들려주며, 국악인의 삶과 국악,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은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
안성시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한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이달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 관내 특성화고인 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일씩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진행, 소그룹 수업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에는 첫째, '진로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취업준비를 위한 서류정리 및 면접전략, 둘째,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자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이해 △셀링포인트 잡기 등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최신브랜드의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는 진로체험 등 취업을 위한 필수요소를 습득하게 하고 구직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진로캠프' 교육이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686-1756)으로 문의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안성시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오는 1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서 지역 상권, 5일장 및 플리마켓 등이 연계한 공유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반려견 문화체험(강성호 교수), 원더의 공룡대모험, 옛놀이 체험행사(달고나뽑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바우덕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3월 첫 공유마켓 행사에서 안성시민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아동 및 청소년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시민분들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가 8일, 6·1지방선거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과 안성3.1운동 기념관 내 ‘광복사’를 참배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광복사를 찾아 호국과 위민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당선인들의 의지를 다지고자 윤종군 위원장(직무대행)과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을 비롯, 도‧시의원 당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배를 마친 윤종군 위원장(직무대행)은 “일제강점의 엄혹한 상황에도 이곳 광복사에 모셔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은 조국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다”면서 “우리 민주당과 당선인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안성시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시장 김보라, 경기도의원 양운석‧황세주(비례)와 시의원 최승혁‧이관실‧황윤희 등 6명이 당선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안성시 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선증 교부식은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인 11명과 가족 및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 위원장 인사 말씀, 당선인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해 활발한 시정 참여는 물론 혁신2기 공약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기조 아래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증 교부식를 통해 낙선자를 위로하고,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눈부신 혁신성과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슬로건으로 출마한 김 후보가 개표 결과 전체 유효 8만1,762표 중 50.5%인 4만497표를 획득, 이영찬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보라 시장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모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김 시장 당선자는 이어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였다.”전제하고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라면서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정의 일단을 솔직히 밝혔다. 김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으며, 우리 안성시민들은 또한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며 “재선 시장으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6.1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대 도의원 선거에서 1, 2 선거구 모두 차지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서부권인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양운석 현 도의원이 재선됐지만 동부권인 2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박명수 후보가 당선되면서 양분하게 됐다. 시의원도 가와 나선거구에서 종전처럼 민주·국민 1대1의 상황을 보였지만 3명을 뽑는 다선거구에선 종전에는 민주 2, 국민의힘 1명이 당선됐지만 이번 선거결과 국민의힘 2명, 민주당 1명이 당선되면서 시의회 지형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더구나 시의원 비례대표에서 국민의힘에서 당선자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5명, 민주당 3명으로 의회 권력을 국민의힘에서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도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안성의 황세주 후보가 선출되면서 안성 지역 도의원이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읍면동명 투표구명 선거인수 투표수 후보자별 득표수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국민의힘 이영찬 계 합계 163,518 81,762 40,497 39,930 80,427 거소투표 186 174 84 79 163 관외사전투표 9,920 9,915 5,267 4,483 9,750 공도읍 소계 45,735 18,902 10,679 8,037 18,716 관내사전투표 5,171 5,165
김보라(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안성시민에게 공을 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였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의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 안성시민들은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그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 면서 “재선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20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안성 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시민통합 의지를 피력해 새로운 안성 혁신과 변화의 안성 세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 당선자는 “지난 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도 바로 내일부터 현직 시장으로 복귀한다. 출근하면 지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막판 세몰이를 하고 있다. 6월 1일 본 투표를 이틀 남겨둔 5월 30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성을 방문했다. 사전투표 이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앙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안성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중앙당 측에서는 안성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고 전한다. 김보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김보라 시장은 우리당에서도 일 잘하는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메니페스토 A등급 달성은 정말 대단한 치적이다. 우리당의 인재인 김보라 후보를 안성시민들도 4년간 더 부려먹어 달라며, 김보라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서 안성을 제 지역구라고 생각하고 살뜰히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보라 후보는 박지현 비대위원장 이후 연이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중앙당에서도 우리 안성을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힘이 난다. 국회 다수당의 힘으로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꼭 이루겠다.”며 “지난 2년을 믿고 맡겨주셨듯이 앞으로 4년간 더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안성 여고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이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전희경 전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 후보는 “안성발전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찬란한 안성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의 선거운동 방식은 네거티브를 넘어서 공명선거를 해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지원 유세에 참석한 모든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우리 또한 발 벗고 나서 안성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안성시장 후보가 안성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께서 이영찬 후보를 지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을 해주었다. 지지연설을 마친 이 후보는 사거리 일대를 가득 매운 시민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두원공대가 2023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동아방송예술대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안성 소재 대학의 정부 재정지원이 복구된다는 뜻깊은 소식을 23일 전했다. 두원공대는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역 교육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교육부가 매년 평가해 지정하는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면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김학용 의원은 두원공대의 요청으로 올 4월부터 두원공대를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에 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 또,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에서 제외되었던 동아방송예술대가 ‘추가 선정’을 통해 기사회생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하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은 받을 수 있지만, 수십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확보하지 못한다. 동아방송예술대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3년간(2022⁓2024년) 약 80억 원(예정)의 재정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 소재 대학의 발전이 곧 안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국민의힘 측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기반으로 세운 공약에 대해 생트집 잡는 것은 그동안의 공약 이행 및 시정 사업을 호도하는 행위”라며 “안성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시기에 논점 흐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원 A씨는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원지방 검찰청 평택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A씨는 김보라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서 사용한 ‘철도유치 확정’에 대해 국가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었을 뿐 유치 확정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42년만의 송탄 유천 취수장 해법 마련’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협약에 해결 방안은 없으므로 허위 사실이라고 내세우고 있다.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 측은 “정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 (국토교통부예규 제186호)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확정안에 수도권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의 반영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확정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주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가 28(토)일 11시 서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었다.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이번 경기도지사 및 안성시장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연설에 나선 안성시장 김보라 후보는 “지난 2년간 시정을 발전시켜오고, 앞으로의 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저 김보라가 안성시장 적임자”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집권여당 바람이 분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바람은 민심을 이길 수 없다. 민심은 어디 내다놔도 부끄럽지 않을 무식하지 않은 사람을 안성시장으로 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재선거로 당선되 임기가 2년 밖에 안된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2년 동안 한 일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라며, 저 김동연,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와 함께 당선되어 안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조정식, 안민석 의원이 함께해 “국회에서도 안성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안성역 명예역장으로 임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