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김보라 △도의원: 1구 양운석, 2구 백승기 △시의원: 가지역 최승혁, 황진택 나지역 이관실, 박만식 다지역 이택희, 반인숙 △시의원 비례대표: 김지안 △도의원 비례대표: 황세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 장: 이영찬 △도의원: 1구 이순희, 2구 박명수 △시의원: 가지역 최호섭 나지역 유원형, 정천식 다지역 안정열, 이중섭, 유효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31일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은 △사육시설 환기구조 △사육시설 환기구조 및 에너지 부하 조사 △강제환기식 축사 수치해석 모델 개발 △환경 조건별 수치해석 시뮬레이션 분석 접근법 등을 적용해 농장별, 축종별로 냄새 저감에 적합한 축사 표준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이다. 보고회는 축산단체,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로부터 용역 수행 방향 및 추진 일정 등을 보고받고 축산 냄새 저감 실증 사례 발표 및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 중 무창축사 표준모델 적용 시범농장 수요조사에 응한 농가와 냄새 개선 대상 농가가 함께 참여해 본 사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이뤄지는 용역이 마무리가 되면 시범사업 대상 최종 농가를 선정하고 표준 설계모델을 적용한 축사 개축을 통해 축산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을 맡은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안성시 가축사육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축사
안성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행위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주차 단속은 오는 31일 장애인전용구역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관내 아파트 및 공공시설 위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장애인주차구역 일부 침범 △구 표지 부착 △표지를 부착했으나 표지 전체 인식 불가 △장애인주차구역 이중주차 △장애인주차구역 물건 적치 △장애인주차구역 설치 미흡 등으로, 위반 시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공익 신고는 2019년 4,413건, 2020년 3,769건, 2021년 2,359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위반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교통이동 약자를 위해 지정된 구역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홍보 및 계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선 앞으로도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4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회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세법 설명회(교육)’를 개최했다. 강승수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세법 주요 개정내용과 지방세법 등 기업의 세무관리에 영향을 주는 개정세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 기업 회계담당자는 “개정세법을 몰라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소하게 됐다”며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 안성상공회의소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볍씨발아기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678-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l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지난 12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2022년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전준석 강사(前 평택경찰서 경무과장)을 초빙, 신세계관광 기사 3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등에 대한 실제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정옥 회장은 “폭력예방교육은 안성시민의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적으로 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모아 안성시민 전체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세계관광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직접 찾아와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해주니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웠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안성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동부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지난 26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일상히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속의 웃음(일상히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마켓이 펼쳐졌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각종 공연, 체험, 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유마켓 판매존에서는 민속5일장,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농산물, 액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지역 상품이 판매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각종 놀이‧체험존에서는 해즈브로 너프건 어린이 게임대회, 해즈브로게임존, 플레이도존, 놀이기구 트럭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일상히죽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충전소 소나기 매직힐링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과 웃음을 제공했는데, 특히 전통시장 최초로 선보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스페셜 공연은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비함과 놀라움을 자아내어 가장
안성시가 안성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4일부터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약 1년의 보장 기간을 가진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및 진단위로금, 상해 입원비에 대하여 지급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타실 수 있도록 안전 보험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 기준) 추가 배정, 두류 매입비축,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성장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매칭 사업으로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됐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에는 관내 5개교에서 8회에 걸쳐 356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데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7:3의 재원부담으로 추진되며, 각 학교 주관으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된다. 또한 해당 학교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컨설팅을 통한 심층 상담 및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학교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해 안성고, 안성여고, 죽산고, 경기창조고 4개 학교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총예산 1,400만원을 고르게 분배해 각 학교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및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여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길 바라며, 학생들을 위해 사업추진에 열정을 다 하시는 진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국새농민중앙회 안성시회(회장 이관술)가 지난 6일 안성마춤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농가를 위한 구호물품으로 2백만원 상당의 안성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안성쌀 전달은 지난달 안성시새농민회장 이‧취임식 시 화환대신에 받은 쌀과 함께 안성시새농민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쌀은 경북 산불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의 새농민회원 9명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관술 회장은 “이번 산불로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 가는 새농민회원도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안성시새농민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면서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새농민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및 어려운 농촌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18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방문해 공도지역 초·중통합학교 신설 관련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도지역은 안성의 대표적인 인구증가 지역으로 늘어나는 학령인구에 비해 학교시설이 매우 부족해 과밀학급과 학생 통학 동선이 길어지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음에도 지난해 5월 27일 경기도교육청의 재정투자심사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공도지역 학령인구에 따라 초등학교 설립요인 없음과 △공도지역 전체 기준, 만정초 등으로 분산배치가 가능한 것을 이유로 재검토한 뒤 결정해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의 재검토 결정이후 공도주민들은 즉각 반발해 비대위(위원장 이연우)를 구성하고 집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이에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 규모를 재검토한 뒤 △초중통합교과과정과 △학교복합시설을 포함해 재추진한 결과 지난해 11월 18일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의 통과를 이뤄냈다. 그리고 최종관문인 공동투자심사(교육부·행정안전부)를 앞두고 있었다. 윤종군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안성농협 김은순 상무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지난 4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순 상무는 ‘함께하는 농협인 상’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 100만원과 개인 후원금 100만원을 합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 코로나 속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은순 상무는 “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싶었으나,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김은순 상무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미양농협(조합장 김관섭)은 18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와 합동으로 미양면 농가에서 영농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양면 배농가에 농협 봉사단 30여명이 모여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발대식 행사를 마친 뒤 2개조로 나눠 배꽃수정과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미양농협 김관섭 조합장은“바쁘신 가운데 매년 저희 안성지역을 찾아 농촌봉사를 도와주고 계시는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농번기철 농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도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이 적극 나서 전국동시 영농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농촌 고령화 및 인력난 등으로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이 14일 사전투표일을 선거일 하루 전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한된 정보에 의하여 투표할 수밖에 없는 현행 사전투표제도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현재 선거 5일 전부터 2일 동안 사전투표가 치러짐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회를 축소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전투표가 끝난 이후 후보자의 결함이 뒤늦게 알려질 경우 이를 고려한 투표가 이뤄지기 어렵고, 이에 따라 유권자의 최종 의사가 투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는 것.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을 규정한 취지는 최소한 그 정도의 운동 기간을 허용해야만 유권자가 후보자에 대한 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사전투표일을 선거일 하루 전으로 변경해 유권자의 최종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사전 투표일을 변경하더라도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저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사전투표 일수는 2일로 유지하되 관내 선거인의 사전 투표일만 선거일 1일 전으로 변경하고, 관외 선거인의 경우 선거일 4
안성시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 거주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월 14만 2천원(현금 10만원+지역화폐 4만 2천원)을 매칭 적립해 2년 후 만기 시 약 5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2.4.12.)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2년 4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https://account.ggwf.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5천명 중 63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16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전 경기도청 또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고문 확인 후 기타 상세사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
안성시가 지난 6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분과별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한 2022년 정책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의 분과(세계시민, 마을교육, 진로진학, 예체능)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4회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안성시에 8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2022년도 교육사업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최상헌 범교육혁신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더 나은 안성시 교육을 위해 시와 학교가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반영·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7일 대전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상호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축산업발전 기술력과 농축산업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축산업(한우산업) 발전 및 사육기반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국책연구과제 추진 및 수행 △축산업 전문가, 교수, 연구원의 상호 교류 △국제 축산업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는 “대학의 우수한 농축산업 교육 인프라와 축산업계 리더인 천하제일사료 축산관련 기술력이 만나 축산업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과 상호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 창업하여 50년이 넘게 축산업계 리더로 한길만을 걸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전문기업으로 ㈜하림, ㈜NS쇼핑 등 다양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 전문기업인 천하제일사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한경대학교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안성시가 반려동물 1천500만 마리 시대를 맞아 12일 더불어 사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안성시반려동물보호및복지조례추진모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와 추진모임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추진모임 이주현 대표와 안성평강공주보호소 김자영 소장,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임 강윤정 대표, 반려동물사랑방 인미자 대표, 보듬 김숙연 대표가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이 늘어나며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늘고 있는 만큼, 안성시도 동물 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동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모임은 지난해 12월 동물복지 관련 주민청구조례를 시작으로 동물의 복지권 보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