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최근 교묘한 수법으로‘고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전화금융 사기를 예방, 안성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시지부 봉정수 지점장은 이달 초 객장 대기고객을 관리하던 중 고액으로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있어 전화금융사기예방 진단을 하는 과정에 타소에서 고액이 인출된 거래내역과 K뱅크를 사칭하는 통화내역 등이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하여 고금리 대환대출빙자 사기수법 등을 설명하자 피해자는 본인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 대출해준다며 전화통화한 사실 등을 털어놓으며 당일 해당 직원(보이스피싱)을 만나 현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소중한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고자 고액 현금 출금 요청시 사기예방 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전 직원이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응대하고 있으며,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지는 만큼, 고객님들께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5월 13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 4. 6.)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678-68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지난 5일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안성 강건너빼리 도선장에서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8개 유·도선 사업장, 선박 190척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2 행락철 유·도선장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봄~가을 시기 내수면을 찾는 행락객들이 몰리는 것을 대비하여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의도다. 점검은 선체 및 기관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과 거리두기 유지 등을 당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관리 활동을 펼쳐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점검 활동 외에도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8일 안성시지부 회의실에서 김관섭 농협 조합장협의회장, 임양순‧이애순 연합회장, 여성조직 읍‧면‧동 회장 및 여성복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양순)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애순)은 금년도 각 지역에서 일손지원 및 공동소득사업 개발, 환경정화운동 실시,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 시설방문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관섭 조합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농협의 대표 단체로서 각 농협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더 많은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농협 농가주부모임 안성시연합회는 회원 약 400여명, 고향주부모임은 약 200여명이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9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상황을 고려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2022 안성 꿈의학교’공모를 통해 선정된 39교의‘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꿈짱이 참여했다. 이번 ‘쇼미더스쿨’은 꿈의학교의 가치, 개별 꿈의학교 소개, 꿈짱 선배와의 만남, 꿈짱 네트워크 형성 및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통하여 각 꿈의학교의 운영 계획이나 구상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쇼미더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은“꿈의학교 운영으로 두려움보다는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와 선후배를 만난다는 설렘이 더 크고, 서로 같이 배우며 같은 방향으로 만들어가면서 다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의 과정 속에서 실패도 성공도 모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니 거침없이 꿈꾸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기 바란다”라며,“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개교부터 마무리까지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여는 ‘2022년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의 환경주간 행사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5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온라인 환경축제 △환경주간 행사 △환경의 날 기념식 총 3가지로 진행되며, 그 중 환경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단체 공개모집을 통한 단체별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들로 추진한다. 기후 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환경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오는 4월 24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서 및 계획서를 안성시 환경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d156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안성시에 주소를 둔 단체이며, 각 단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제출된 프로그램 신청서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참여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환
봉숭안마을협의체(위원장 김상원)가 제6회 산수유마을축제 ‘봄맞이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봉남동, 숭인 1·2통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해 사용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진행된 산수유마을축제 ‘봄맞이 작은 바자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산수유길에서 생활용품, 장난감,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본 물품은 안성시, 이마트 안성점, 홈플러스 안성점, ㈜스탁컴퍼니 등에서 후원했다. 또한 산수유마을축제 ‘봄맞이 작은 바자회’에서는 물품 판매만이 아니라 대학생 연합동아리 ‘안테나’와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가 함께 다양한 놀이부스와 업사이클링 환경 캠페인부스, 이벤트를 운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봉숭안마을협의체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봉남동, 숭인 1·2통이 함께하는 마을 협의체로, 주민주도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4년 구성되어 지역사회 복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식 봉숭안마을협의체 운영위원은 “오랜만에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마을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31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운동실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 3R자원재활용 ‘2022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 이번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발대식’은 안성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관내1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새마을회의 사업으로 주변에 널려있는 폐비닐,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원 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운동 실천을 통하여 선진시민의식을 고취시키며 재활용품으로 모은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으로 전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중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하천 쓰레기 청소 및 감시활동 전개를 통해 실개천을 살리고, 농지주변 청소, 3R자원모으기 등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각 읍면동장 및 조합장,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전역에서 수거된 폐품과 재활용품을 실은
청룡사(주지 정완스님)가 지난 5일 ‘사랑나누기’ 행사 진행 후 모인 기금과 생필품 세트를 서운면에 기탁했다. 청룡사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후 모은 기금 1백만원과 국수, 수건 등 생필품 50세트를 서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를 전달받은 서운면에서는 생필품 50세트는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기금은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치금으로 적립해 서운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시 사용할 예정이다. 정완 주지스님은 “이번 청룡사에서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청룡사에서 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기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대상자가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화) 위원들은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일죽면 청미천 둔치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미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청미천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오늘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꾸준히 환경 정화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찬종 일죽면장은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신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도로변과 청미천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3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일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나홍균 경기지부장과 김장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나 경기지부장은 “사단법인이던 저희 단체가 국가보훈처 승인으로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라며 “지자체 예산 확보 등 운영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관련 단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요청 사항을 충분히 숙고하고, 의회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021년 1월 5일 개정된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5·18민주유공자법)’에 따라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정관제정, 최초 임원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2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단법인에서 공법단체로 전환됐다. 향후 5‧18민주화운동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과 조혜연 부회장을 만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비롯해 지역주민 전반에 대한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지난 2월 치러진 ‘제16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선거’ 결과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회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는 협회 측 요청으로 실시됐다. 윤 회장은 “사회복지관은 특정 계층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덕분에 공공기관과 협업 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전달 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도내 87개 기관을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있다. 향후 의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양질의 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주요 사회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 피부에 와닿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컨트롤 타워인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전·현직 도의원에 자치분권 구현과 의회 발전을 위한 역량 집결을 당부했다. 장 의장은 13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으로 이루는 지방자치 완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지방의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치열하게 노력해 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에서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다 같이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정회가 주관한 이날 총회에는 김석호 전국시도의정협의회장, 박정현 경기도의정회장, 시도의정회장 및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에 열린 월례회의 석상에서, 일죽면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침구세트를 일죽면에 기탁했다. 지난 1월 이후 확산되는 코로나로 월례회를 열지 못해 전달하지 못했던 신생아 8명에게 침구세트를 전달, 산모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신생아에게 축하 침구세트를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더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전달하게 돼 미안함을 전한다”며 “기업인들의 정성을 담아 침구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매번 일죽면 신생아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임명자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을 신생아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농민회(회장 이관술)가 25일 대덕면 유별난마을에서 송종헌 경기새농민회장, 신원주 시의회 의장, 백승기 도의원,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웅재 전국친환경축산협회장, 고진택 한농연안성시연합회장, 손남태 지부장, 김관섭 조합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윤홍선, 정지현, 장용순, 오영식, 김윤배, 안승구 , 홍상의 조합장과 새농민 회원,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3년간 안성시새농민회를 이끌어온 김용익·박미숙 부부와 직전 회장단에 이어서 이관술 회장, 최춘호 부회장, 유종현 사무국장, 원상호·박용우 감사가 새로이 안성시새농민회 발전을 위해 3년간 봉사하게 됐다. 이‧취임식은 이임사 및 취임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2020~2021년 새농민상(像)을 발굴하여 새농민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직원(일죽농협 강경선 과장, 안성원예농협 강동우 계장, 안성축협 오규진 계장)에 대한 표창수여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관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의 새농민회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과 함께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지난 13일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다채로운 개교 기념 교육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법인 이사회 임원진들과 한길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동문 등이 참석하였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하여 진행하였으며,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 한길학교의 연혁 보고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한길학교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과 함께 그동안 한길학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으며,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환영과 지지 속에서 문을 연 한길학교가 어느 덧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한길학교 발전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교장은 “봄꽃이 만발한 따스한 봄날에 맞이한 한길학교의 개교 10주년을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송영철)가 지난 25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농협에서 장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해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장학회는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송영철 향토장학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장학회가 매년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과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교육 및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과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협력 등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주한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치매 안심 안성시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신원주 현 안성시의회 의장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원주 예비후보는 “안성은 수도권에서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민주당의 험지였다. 하지만 지난 총선과 시장재선거 그리고 이번 대선까지 민주당은 당당히 승리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안성시민은 안성의 발전과 변화의 열망을 우리 민주당에 걸었고, 우리 민주당을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 민주당은 안성시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시민의 열망과 안성발전의 대의를 위해 민주당과 신원주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신 시장 예비후보는 “본인은 그동안 시의원과 의장 등 8년간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안성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전제하고 “그에 따라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행복한 삶에 대한 요구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의정만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고, 또 지역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시정의 책임자가 되어 여러 장벽에 막혀 풀지 못하고 있는 안성시 발전의 숙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성철도와 북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코로나19 상황과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총 160여명의 관람객이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번 상설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활동했던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앞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