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들이 함께하는 우수언론협의체로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공동취재단을 운영,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릴레이 공동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경기 파주시을)을 지난 4월 4일 오후 수원시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는 강명희 회장(과천시대신문 대표), 김숙자 직전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이영호 고문(군포신문 대표), 김동인 총무이사(시흥뉴스라인 대표), 윤관호 윤리위원장(파주타임스 대표)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터뷰는 경지협이 운영하는 6·1지방선거 공동취재단이 서면 및 대면으로 진행했음을 밝혀둔다. <편집자주> ■ 2020년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수락연설을 통해 “경기도당 조직 강화를 위해 59개 지역위원회 순회간담회를 실시하고 국회와 지자체 당을 연계하는 등 정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셨는
안성시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방지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 의회의 승인을 받아 곧 집행하게 됐다. 이번에 긴급 편성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으로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나머지 53억원은 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성립전 예산 편성에 배분했는데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 등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됐다. 부문별 편성예산은 △소상공인지원 61억2천만원 △코로나19 생활지원에 53억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20억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지원 10억원 △운수업체 7억3천만원 △문화단체 4억3천만원 △관내 어린이집 1억5천만원 △농촌체험마을 지원 1천만원 등이다. 추경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흥·단란주점 200만원 △일반·음식점 및 제과점 100만원 △목욕장, 이·미용업 100만원 △실내·외 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미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심사위원의 예상 질의 및 보완 자료에 대해 상호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심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공도지역 학교 신설은 지역사회 숙원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으며, 비록 작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하반기에 시에서 투자한 학교복합시설과 미래형교육과정으로 수정․보완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제 교육부와 행안부가 실시하는 공동투자심사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 시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신설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제 곧 그 결실이 맺어져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자체는 흔치 않다”전제하고 “덕분에 더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투자심사 준비를 할 수 있어 대단히 감
안성시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안성시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관련 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사항은 안성시 징수과(☏678-2365),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경기남부지사(☏031-211-54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냉해 피해를 위한 예방 교육을 양성면 30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성에서는 최근 3년간 봄 저온(냉해)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도에는 배 재배면적 905ha 가운데 80%가 피해를 보았다. 또한 저온 피해에 약해진 나무에는 과수화상병이 더욱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교육을 통해 철저한 저온(냉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양성면에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해 먼저 이른 봄에 냉해(저온) 피해 경감으로 건전한 나무의 생육을 조성하여 과수화상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냉해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동결방지제를 활용한 냉해 예방(경감) 현안 대응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3월 14일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의 육상경기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시민들에게 상시 무료 개방, 여가 활동 및 체육공간으로 활용케한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설날, 추석 연휴기간 및 행사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사설 강습이나 점유사용 △구두, 하이힐 등 굽이 있는 신발 착용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기구탑승 △텐트, 그늘막, 의자 설치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등도 제한된다. 공단은 향후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잔디구장에서 전광판을 이용한 영화관을 테마로 한 무료영화 상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요즘 뛰어다닐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장애물이 없는 넓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는 훌륭한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용객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수칙, 방역 지침 등 준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시설운영팀(☎673-259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5일 現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청사복합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경과 보고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통합 임대주택 건축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336.35㎡, 통합공공 임대주택은 지하2층/지상20층, 2동, 320세대 규모로 舊 안성병원 부지에 건립되며 2024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3동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1년 이상 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 과태료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이고 행정처분도 함께 강화된 것이다. 자동차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도난, 사고,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안성시 공도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호수 공도차량등록팀장은 “자동차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
안성시가 지난 25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하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결정해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과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협의체 대표로는 낙원동 이상원 통장이 선출됐다. 성남·옥천지구는 2020년 2월 경기도에서 승인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활성화지역 1순위 지역으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공모하고자 추진 중인 곳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는 4월 7일 창립총회와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및 학습습관 관련 검사 지원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3 학생 진로적성검사 운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내 12개 중학교 3학년 61학급 약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성향검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대면·비대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검사지 실시 시간 포함 총 6차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과계열 선정검사, 학습습관 성향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코칭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유형별 맞춤 학습법 제시와 학과계열 탐색을 통해 학업성취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교학점제 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은 2021년 안성시범교육혁신위원회에서 제안돼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업 중 하나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성향을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성시의회 송미찬 운영위원장(미양, 대덕, 고삼, 3동)은 21일 제20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비시가시화지역 개별입지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미찬 운영위원장은“안성시 비시가화지역에서 개별입지 공장 등 난개발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홍수가 발생 될 시 기본 배수기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 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요구했다. 안성시에서 현재는 산업단지와 같은 계획입지가 아닌 소규모 공장, 창고, 물류단지 등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침수등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발행위 인·허가시 오·우수 역류 피해에 대한 피해방지 계획을 면밀히 검토, 침수 예방대책 등 처리용량에 문제가 없을시에 최종 허가 처리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한 뒤 집행부는 시민들의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답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홍수 취약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성공의 열쇠라고 주장하고 충분한 사전 주민 설명, 제도의 설명 등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안성시 7개 농업인단체 및 22개 연구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뿐 아니라 농작업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농기계 안전사용은 우리가 실천한다”는 표어를 정하고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친환경기술과 최관수 농기계팀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대응방안 발표와 캠페인 기념 촬영 및 안전사용 리플렛 배부, 안전사용 다짐 체험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근절과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를 안전하게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독립된 인사권 실행에 앞서 지난 18일 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당연직으로 의회사무과장과 임명직으로 의회 전문위원 2인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 3년의 위원들은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그리고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인사위는 위촉식 끝난 후 곧바로 첫 회의를 열고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2022년 제1회 안성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등 총 2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신원주 의장은 “안성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공정하고 시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이 지난 2일, 안성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01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년 만에 부활하게 된 이번 민원의 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유광철·안정열 안성시의원, 박근배 민원정책실장, 박인규 비서관 등 5명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4건의 민원과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내 공도 양기리 인근 스마트IC 설치 요청, 지방도 302호선(안성팜랜드 진입도로 구간) 확포장 요청, 교통약자 차량의 이용불편 해소 요청, 안성 여자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지원 요청, 장애전문어린이집 운영 방식 개선 건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반드시 초심을 지키며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하며 “오늘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신협 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신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성신협 제14대 상임 이사장으로 당선, 2월 25일 취임한 김환기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형태의 금융기관으로 오로지 문턱 높은 일반금융기관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 왔음은 물론 서민, 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또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부연해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 안성신협은 예금, 대출, 공제, 카드단말기,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영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소명과 더불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 활용해 변화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함께 저축의 다양화, 위험보장을 위한 공제사업,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건강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이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최근 교묘히 진화되어 선량한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성공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7일 오후 1시경 고객이 찾아와 예탁금 3천400만원을 해지후 달러로 출금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김수진 사원이 불안한 모습으로 출금을 재촉하는 것에 의아심을 느끼고 출금사유를 묻자 고객이 연실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본 담당 과장이 말하기 어려우면 종이에 내용을 작성 해달라며 종이와 펜을 내놓자 당황한 고객이 외부로 나가 통화를 시도하였고, 통화 내용을 옆에서 듣던 김수진 사원이 보이스피싱으로 확신하고 고객을 안심시킨 뒤 상담실로 안내한 뒤 담당 과장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 출동을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은 직원인척하며 통화를 시도했으나 계속되는 확인 속 통화가 종료되었다. 나중에 알려진 내용을 보면 통화상대자가 금감원직원이라 사칭하고 보이스피싱에 연류가 되어있으니 예금을 찾아서 가져오면 보호해주겠다고 하여 출금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천4백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사고를 예방한 안성시산림조합 김수진 사원은 18일 안성경찰서장(서장 장한주)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지난 23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평가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도기획분야, 인력육성분야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4개의 후보시군을 선정하고, 4개의 후보시군이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결정된다. 안성시는 청년농업인 사업지원, 농업인 교육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1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농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발 중심의 도농복합 도시 안성이 아닌 생활권 도시 안성으로 도시 브랜드를 높여 새로운 안성을, 젊은 인재가 떠나지 않는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많은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본인은 유일하게 정치 경험이 없는 정치 신인이지만 보개농협 조합장 3선을 하면서 쌓은 지역 인맥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개농협 자산 증식 및 경영 안정화 등의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장 다크호스로 꼽히며 특히 현 시장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안성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로 옆의 평택이나 용인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지방세 수입도 증가하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데, 우리 안성은 왜 정체되어 있는지 늘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첫째, 시민이 행복한 안성, 시민들 중심의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의 주인은 안성시민이라는 원칙에 입각해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안성시민에게 맞추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 누구라도 안성시에서 최상의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희 前안성시장 김성수 양주시 前국회의원, 이치성 국민의힘 경기도당 자문위원회 위원장, 송근홍 노인회장, 강병모 안성시 탁구협회 회장, 민완종 바르게살기 회장, 박희수 안성시 해병전우회 회장,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 회장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에비후보자 및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영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 및 지지자들은 연실 이영찬 예비후보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고향인 안성을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졌던 옛 영광보다 더 찬란한 고장으로 만들지와 또 안성시민들과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고 묻고 준비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그 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해법에 대하 경청하는데 소홀함이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어 “안성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독선적인 행보로 인해 칠흑 같은 어둠 속
“안성 인구 30만 시대를 위해 안성시의회 의장 경험을 살려 반드시 성사 시키겠습니다” 국민의힘 권혁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이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안성은 동쪽으로 이천, 서쪽으로는 평택, 북쪽으로는 용인, 그리고 서울-대전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 전제하고 “특히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독립 운동을 벌인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지역으로 이런 훌륭한 고장에서 태어난 본인은 행복하다”라고 강조했다. 26일 오후 열린 국민의힘 권혁진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권해옥 국민의힘 상임고문, 송근홍 노인회장, 하윤수 6.25참전안성회장, 황은성 전 안성시장, 홍수환 챔피언을 비롯 평소 권 후보를 아끼고 신뢰하는 많은 지지자와 당원들이 참석, 열렬한 응원 속에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세계 인류에 큰 고통과 피해를 주고 있는 코로나19라는 난제 속에 사랑하는 안성시민들이 더 큰 시련을 겪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시고 정조대왕이 격쟁으로 백성과 소통했듯이 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