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의원은 안성시 비시가화지역에서 개별입지 공장 등 난개발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인해 홍수가 발생 될 시 기존 배수시설의 처리 용량이 부족으로 농가주택 및 경작지 시설물 등이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우리 안성시는 산업단지와 같은 계획입지가 아닌 소규모공장, 창고 등이 개별입지 형태로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으며, 인근 지역 도시보다 저렴한 지가, 수려한 환경으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소규모 개발행위가 더욱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4월 모 신문 기사에 따르면 안성시에는 2018년 12월까지 총 74개의 물류창고(79만 3,872㎡)가 개발됐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16개의 물류창고(66만 576㎡)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가 물류창고 개발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안성지역에는 총 23개 260만㎡의 물류단지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1만㎡미만의 소규모 물류단지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기반시설 부족과 환경 훼손 등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물류시설 수요가 더욱 증가하면서 비도시지역 뿐 아니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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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권의 윤곽이 들어났다.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가 기정사실화 된 김보라 현 시장이 공무상 등록하지 않은 가운데 신원주 시의회의장이 먼저 등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신원주 현 시의회의장이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고, 국민의힘 경우 권혁진 전 시의회의장, 김장연 전 보개농협 조합장, 이영찬 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창선 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광철 현 시의회 의원 등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공천을 향해 맹활약 중에 있다. 민주당은 7일, 국민의힘은 8일 시장 후보자를 마감했다. 국민의힘은 시장 후보자에 대해 13일까지 여론조사(일반 50%, 당원 50%)를 통해 1차 2명으로 압축한 뒤 23일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청년(만 45세 이하)과 여성에게 기초, 광역의원은 30% 이상씩 의무 하는 방안과 동일선거구 3선 연임 제한을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도·시의원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1
세계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우량 농산물 생산과 유통이 국가 경쟁력이 되고 있는 이때 최신 시설과 설비를 갖춘 대단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어 안성 농업발전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이 지난 29일 서운면 송산리 현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손남태 농협안성시지부장을 비롯 농협이사 등 임직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준공에 따른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2억, 시비 8억, 자부담 28억 등 총 58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8천822㎡에 건축면적 3천55㎡의 2층 규모로 건립, 이안에 선별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센터를 건립했다. 홍상의 조합장은 “생산된 과일 입고부터 논스톱 선별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또한 농산물 유통 과정에 발생될 수 있는 품질저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출하시기를 조절, 유통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배, 포도는 물론 다양한 원예농산물까지 품목을 확대 처리되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대 산지유통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안성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호수와 주변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벨트화해서 친환경적인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호수관광도시사업’ 추진의 힘찬 출발을 했다.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전국 최초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동·서·남·북권 핵심호수인 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의 5개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통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안성시의 그린뉴딜 시대에 부응하는 호수관광사업의 세부추진 사항을 보면 △고삼호수는 감성과 놀이가 함께 하는 위락형 호수로 호수 주변 둘레길 및 수변경관과 농촌체험 마을 등을 조성하고 △금광호수는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문화콘텐츠 에코 호수로 생태공원 조성, 박두진 둘레길 연계사업, 관광휴양형 전원마을과 수변공원 정비 등을 △용설호수는 ‘가족 중심의 관광 위락 및 문화콘텐츠를 강화한 캠핑호수로 아트스페이스 명소화 사업’, 용설-죽산문화재 연계 사업, 낚시, 캠핑 콘텐츠 등을 △칠곡호수는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노을 빛 호수로 수변공
“보개농협 대의원 등을 20여 년간 하는 동안 ‘시대를 앞서가는 보개농협, 조합원이 주인인 보개농협’을 만들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조합장 선거를 통해 뜻을 이루게 됐습니다” 30일 실시된 보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학범 조합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공약으로 제시한 △농산물 판매 확대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 추진 △농작업 대행 사업 실행 △투명한 경영으로 내실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보개농협 조합장 선거에 총 1천141명의 조합원 중 77.5%인 1천11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무효 5표를 제외한 1천113표의 유효 투표 중 김학범 580표, 구대명 533표를 각기 득표해 47표차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보개농협 변화를 위한 준비된 조합장’이란 슬로건 아래 이용고 배당금 확대, 본소와 경제부 통합 운영, 마트, 경제부 운영시간 확대 등을 제시 했었다. 김 조합장 당선인은 보개농협 이사, 감사를 역임한 농협맨으로 보개면 체육회장, 안성시4H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안성마춤한우 회장,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장, 율동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에서 시행했던 신속항원 검사를 전면 중단하고,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PCR 검사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도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 △토요일 미운영 △일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변경되며,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3시, 일요일 미운영)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한 상황에서 양성 확진·진료·처방을 즉시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로 전환되는 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월 11일부터 전환되는 검사체계와 변경된 공도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확인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곡부동산 중개인 사무소 홍영환 대표는 일찍이 육군 제3사관학교를 졸업, 소위로 임관된 후 최전선 소대장을 비롯해 각급 제대 참모와 지휘관으로 국토방위의 보류로 또는 간성으로 사명을 다해오다가 예편 후 공도읍 예비군 중대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선봉적 역할을 역동적으로 해온 국가관이 투철한 지도자이다. 공도읍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활동 중 대통령 선거인단에 당선, 정치권에도 참여했으며, 공도읍 체육회장, 개발위원장 등 많은 단체 회장으로 높은 지도력과 친화력을 발휘, 읍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특히 바쁜 가운데에서도 공도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초아의 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정성도 쏟아왔다. 홍 대표는 애향심 또한 높은 인물로 정직과 성실을 기본으로 부동산 중개 매물에 대해 거래 당사자간의 매매, 교환, 임대차 및 그 밖의 권리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를 알선하는 부동산중개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의뢰받는 중개에 대해 완성되기 전에 당해 중개대상물의 상태, 입지 및 권리관계, 법령의 규정에 의해 당해 중개대상물의 권리를 취득하는 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각종 근거 자료를 제시하
“안성마춤농협의 경영기반 강화와 경영관리 역량을 제고하며 참여 농협과의 연계사업을 발굴, 지역농협 공동의 신규 수익 모델을 마련하겠습니다”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조현정 대표이사는 “1990년도 금광농협에 입사, 일죽농협에서 올 2월 퇴사까지 약 33년간 농협 재직기간 동안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농협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안성마춤농협의 경영기반 강화 및 경영관리 역량을 제고하며 참여 농협과의 연계사업을 발굴, 지역농협 공동의 신규 수익 모델을 마련하겠습니다”고 덧붙여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어 “가격수급 불안정이 예상되는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 제한적인 축산물 매입구조개선 방안, 신선사업 부분의 관내 농산물 수급률 확대 및 안정적 수급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전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커머스 기반 유통채널의 구축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온라인 플랫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온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신규 소비자 접점 확대 마케팅 전략을 추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조현정 대표이사는 “스타필드내 입점된 안성마춤마켓 및 고속도로의 행복장터(상행,
안성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육천돈까스가 이번에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경기도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육천돈까스가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지난해에 딜리버리푸드어워즈를 통한 전국단위 소비자 조사결과 경기도내 최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연이어 도내 250여 업체 중 돈까스 부분에서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의 육천돈까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각광과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은 육질 상태가 우수한 최고급 식재료 사용과 육천돈까스만의 전용 파우더 개발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렇게 육천돈까스가 국민적 인기몰이를 한는 것은 양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은 명 요리사인 김주연 대표가 기존 돈까스 메뉴들과 다른 메뉴를 구성, 풍부한 경험과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육천돈까스는 돈까스 뿐만 아니라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 각종 양식 전문 식당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 등 연령대가 다양한 고객층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색으로 이들은 맛있게 시식후 모두가 색다른 맛에 감탄을 표하게 된다. 이렇게 맛의 요술사로 불리울 정도로 인기 높은 육천돈까스 김주연 대표는 일찍이 음식 문화에 큰 뜻을
<특별기고> 진보된 사회 친절이 우선 선행 되야 아시아일보 국장 편종국 21C 모든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경영마인드’ 이다. 최근 들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도 경영개념이 도입되고, 각종 단체장들이 ㅇㅇ주식회사 사장임을 자처하면서 자치단체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직접 세일즈맨 역할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영의 대상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고객(주민)들이며 모든 조직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만 이익을 내고 생존할 수 있다.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는 ‘백배친철’로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친절과 불친절한 사례를 수집 즉시 시정하고, 아르바이트 학생 채용시에도 친절에 대한 열의를 알아보는 적성검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대구의 모 백화점도 직원들의 명찰 밑에 또 다른 패찰을 하나 더 달고 ‘제가 친절하지 않으면 이 돈을 가져가세요.’ 라고 적고 1천 원짜리 지폐를 꼽고 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이나 불친절을 느낀 고객이 직접 뽑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 이 제도는 직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자는 다짐이며 고객 한사람이라도 사소한 불친절로 놓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경제살리기식 친절법’ 이라고 한다. 고통분담으로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침
안성시가 오는 3월 27일, 시민과 함께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함께 랜드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구경하는 안성여행이다. 시는 플로깅 행사 영상을 제작해 안성맞춤랜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 담당자는 “시민들이 직접 관광지 환경정화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어가는 올바른 관광 문화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여행 플로깅 캠페인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SNS 및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로깅 안성여행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성 관내에 있는 관광지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광지를 선별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29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약제가 없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4.1ha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증가하고 있는 화상병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안성시는 올해 기존 3회분에서 생육기(5월말) 방제 1회분을 추가한 4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1,000㎡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한 과수원이 있는 배, 사과 재배 농업인경영체이며, 약제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 배송을 진행 중에 있다. 농업인은 약제 수령 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타 농약 및 석회유황합제와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에는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기술보급과장
안성시는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678-256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25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는 임대농기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에서 70%를 보조해 안성시 어느 곳이든 1.4톤 미만은 왕복 3만3천원, 5톤 이상은 왕복 6만6천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든 방문하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운반지원 서비스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운반지원 서비스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들께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자 확대 편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은 오는 4월 1일, 2일 양일간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되며, 2일 오전 10시부터는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식전공연(기원무, 민요)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 체험행사 및 기념 공연으로는 ▲창의력 UP 씽크매직 ▲비눗방울 체험 ▲하바리움 체험 ▲키다리삐에로체험과 난타, 우크렐레, 어쿠스틱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국내 유일의 3대 실력항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진행해왔다.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과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고, 안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안성문화원(☎031-673-2625), 안성시 문화체육관
안성시가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사태 및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간허가 준공을 받은 사업시행자의 영농실태를 점검하고 준공 목적대로 사용하도록 지도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개간 허가 사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타목적으로 전용이 제한되는 기간 : 준공검사일로부터 5년 미만) 개간 준공을 승인받은 35필지(149,715㎡)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개간 허가 목적대로 사용되지 않은 개간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토지이용도를 최대한 높여 종합적 영농체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의 농업기반 행정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및 옹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건축안전전문요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건축공사장 내 지하굴착지, 토류벽 및 옹벽 등에 균열·붕괴·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옹벽, 절토사면이 포함된 공사장 및 기존 옹벽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옹벽·석축의 파손, 손상, 배부름, 기울어짐, 균열 발생 여부 △주변시설(배수로, 측구)의 관리상태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며,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기헌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안성시 건축과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
안성시가 지난 23일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는 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개발 유도 등을 위해 시가화예정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윤혜정 평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현 단국대 교수, 송미찬 안성시의원, 안호경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창훈 안성시 도시정책과장은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10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견 청취와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4일 사업시행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신산업단지’ 개발관련 MOU를 체결하하고, 2023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및 승인을 받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동신산업단지’는 현재 건설중인 세종고속도로 Ic가 인근에 있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에 총 사업비 4천248억 원 (보상비 2천402억, 공사비 1천460억, 기타 386억)의 사업비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동신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을 시작해 2021년 2월에는 경기도에 공업용지 물량을 신청했고, 이어 5월에는 타당성 용역 및 기업입주 의향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배정 계획에 157만㎡ 전체물량이 반영돼 해당지역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지 협약내용에 따르면 △안성지역의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기반 조성 △유기적인 업무협력체제 구축 △동신산업단지 조성·공급 △우수기업 유치 △성공적 사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은 안성의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