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상 수상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안성시 청소년상은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조례 제정 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대상은 안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3월 18일 18시까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란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및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678-68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사항에 따라 3월 1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 또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 3차 접종)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후 6일째 해제 전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7일째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격리체계가 변경되어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하여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 권고로 검사방식이 변경되어 사실상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종전 지침에 따라 관리되던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안내문자 발송 시 ‘동거가족 3일 이내 PCR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입원·격리자에 대한 문자 통지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다만, 종이문서 격리통지서는 격리자가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만 발급하며 격리사실을 증명하거나
안성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다양한 신규 보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보상 등 7종류 보험을 통해 안전을 보장받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어린이집에 전액 지원하고 있고, 영유아가 최초 1회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경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영유아 부모에게 지원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식기소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 15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기의 유해세균 및 곰팡이 발생 등 위생 문제 예방을 위해 식기소독업체 이용료를 현원 아동 1인당 월 1만원씩 어린이집에 지원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영유아들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휴·폐지 및 설치 불가 시설을 제외한 146개소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천동현 전 경기도 부의장이 6월 1일,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동현 출마자는 “시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안성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냉철한 판단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동현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정치권력을 쫒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과 시민의 삶을 다시 책임지겠다는 미래 세력의 대결”인 만틈 “안성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계속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동현 후보자는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 발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GTX-A 동탄-안성 노선을 연장 추진하고, 삼성전자(반도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천동현 후보자는 안성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안법고등학교와 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3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과 고객의 가계증진을 위해 선도 금고로서 탁월한 역량과 역할을 발휘, 충실히 노력해 온 안성장학새마을금고가 지난해 6월 자산 2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그해 12월말 자산 2천224억원을 무난히 돌파했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배)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과 경제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만들었다는 것이 금융계와 시민들의 일관된 말이다.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2021년말 총자산 2천224억원 달성 및 당기순이익 7억8천여억원 발생으로 출자배당 3.0%, 이용고 배당 1.0%를 포함해 최고 4.0%를 배당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지난한해 계속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회원과 임직원이 협심해 2021년 6월 자산 2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총자산 2천224억원 돌파 및 7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 발생으로 2021년 결산이 좋은 성과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면서 “이는 회원 및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로 이와 같은 성과가 만들어졌다”깊은 감사와 함께 모든 공은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김 이사장은 이어 “올해도 시대의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안성시가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화성시·진천군·청주시와 함께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이,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과 만났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2022년 입학식이 지난 28일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31개 전공 총 1,413명으로 전체 수석자인 컴퓨터응용수학부 최규현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그 외 14명의 학부 수석자들도 함께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원희 총장은 “과거에는 100명의 선수가 뛰어가는 데 골대는 1개뿐인 경쟁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100개의 골대가 있는 협력의 시대다. 대학은 스스로에게 맞는 골대를 찾아주는 시기로 자신의 색깔을 찾는 노력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대는 3월 2일 2022년 입학생 중 전체수석 2명에 대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는데 이 중 전체 수석은 컴퓨터응용수학부 최규현 학생과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조아랑 학생 등 2명이 선정됐는데 이들은 대학 4년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된다. 이원희 총장은 개강 첫날 수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별도로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한경대학교에 입학하였는데, 대학 재학 중에도 뛰어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가 지난 23일, 관내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안성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커머스기업이자 쿠팡의 자회사로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 운영을 총괄 담당하고 있으며, 안성시 관내에도 원곡, 죽산, 미양, 일죽 물류센터 등이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원활한 취업 연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안성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2022년 안성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인사, 물류, 회계)」을 수료한 교육훈련생에게 현장실습 및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구인수요 발생 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활용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기타 공동 관심 사업 및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민관 협력 및 기업 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안성국민체육센터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안성시장애인 체육활동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성시 장애인 체육활동증진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약자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재직 수영강사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수영)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이번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소중한 협약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량 및 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증진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설하는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은 3월 장애인 샤워부스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참여자모집 및 심사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23일 안성시 미양면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성시 축산농협과 협력해 축사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패치형 소화기 보급과 축사 관계자의 의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타 수도권 지역에 비해 축사가 많고 이로 인한 축사 화재비율도 높은 편이다. 축사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크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초기화재 시 자동소화를 위한 전기시설 패치형 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하고,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지도하였다. 김범진 서장은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인의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또한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소방차량 출동까지 많이 시간이 소요되니 관계인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실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와 출산장려 및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민의 자녀 출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됐으며, 협약 기간은 2년간 진행되나 안성시와 라이온코리아가 상호 다른 의견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협약에 따라 2022년 1월 1일 이후 안성시에 출생등록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거품형 손 세정제 ‘아이! 깨끗해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시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1월 출산 가정은 택배로 전달된다. 시는 신규 사업인 안성시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는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사업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가 지난 21일, 사단법인‘나누며 하나되기’(불교 천태종)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복나눔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교장 이진희와 사단법인‘나누며 하나되기’가 참석하여,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북한 이탈청소년의 건강, 학습,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육성 일환으로 KF94 마스크 5,000장, 손 소독제 300개, 선크림 300개를 전달하게 되었다. 교장 이진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개학을 앞두고 교육공동체가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19 예방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반가움을 표하였다. 또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원불교 교립학교인데 불교 천태종의 재단법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니 종파를 초월한 따뜻한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더욱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8명, 하천․계곡 지킴이 6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3명을 선발, 3월 2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경기도에서 위촉한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 불편사항과 자율적인 하천 내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하천 경관관리 근로자는 하천 둔치 공원 등 하천 내 쓰레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과제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관내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감시·순찰하여 불법행위 단속, 행락질서 유지, 재해위험사항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경관 관리활동,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한 관내 하천 불법행위 단속, 재해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정한 하천·계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 내 4층 시민 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을 오픈하고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에 등록해 안성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문화살롱’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장비 등을 이용해 각종 문화공연, 전시, 워크숍, 회의 등의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려면 경기공유서비스에 대관신청을 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678-2474)으로 문의·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에 등록했다”며, “지역주민의 커뮤니티와 소규모 거점 활동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가 잇따른 공사장 화재로 대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를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건축물 단열재인 우레탄폼, 스티로폼 등 다량의 가연물질을 취급해 화재 위험이 매우 크고, 최근 대형공사장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관내 공사장 32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지킴이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연면적 3만㎡이상 대형공사장 9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원이 순찰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는 관내 공사장을 방문해 우레탄폼과 바닥 에폭시 작업과 같은 가연성가스 동시작업 금지 등 각종 화재예방 활동 및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와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김범진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은 공사 현장에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들의 맹활약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5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한국해양대학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대학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협력을 통하여,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은 △교수 및 학생교류 활용 및 상호 능력 배양 △공동학술지 발간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시험 장비 상호 합의 활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회의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및 기업경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연구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76년간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이 되는데 이바지한 지성의 산실인 한국해양대학교와 농업 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경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며 “서로 다른 분야의 협업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한경대학교는 2018년에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사업운영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는 등 학생 취업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온 실적이 있다. 한경대학교는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줄 계획인데 구체적 추진 계획을 보면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 △통합 연계 상담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홍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자체와의 일자리 창출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2020년 대학취업률통계(2019.12.31.기준)에서 취업률 66.8%로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5월 15일까지 총 105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산로관리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3월~4월은 1년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기간으로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된 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5월 28일까지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필수조건을 갖춰야 한다. △첫째,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둘째,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위해 개별 수저집을 사용하거나 소독된 수저를 그때그때 필요한 수량만큼 소독통에서 꺼내어 손님에게 개별로 지급해야 한다. △셋째, 음식물 덜어먹기용 그릇이나 집게를 제공하여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에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다음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지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안성시보건소는 현장 확인 후 기준이 적합한 음식점에 대하여는 안심식당 로고가 표시된 현판 부착과 더불어 방역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나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음식점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678-5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경기도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4월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접수완료가 확인되면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도는 처음 시행되는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