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선대위가 3월 1일 오전 11시 서인사거리에서 민주당 고문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형님들이 간다 유세단’과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는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대철, 이용득, 이철, 송석찬 전 국회의원과 이근식 전 행자부장관, 이기호 전 노동부장관 등 민주당 고문들과 민주당안성시선대위원들이 참여했다. 정대철 전 의원은 연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엄혹한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점, △부익부빈익빈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경제를 부흥시켜 더불어 잘사는 선진사회를 건설할 능력이 있다는 점, △남북평화를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용득 전 의원(전 한국노총위원장)은 “저는 석주 이상용(임정 초대 국무령)의 후손이다. 오늘 뜻 깊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성에서 시민여러분과 만나 뵙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노동운동에 관한 일화를 소개한 뒤, 윤석열 후보의 노동에 대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노동에 대한 기본인식 부족하다. 120시간 노동, 150만원 임금, 손발노동은 아프리카사람들 힘을 빌리면 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사흘째인 17일 오전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합동 유세를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경기도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안성을 첫 유세지로 택했다. 연단 앞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성원 의원과 유의동·김은혜 의원 등 경기도 현역 의원들이 참석해 유세를 지원 사격했다. 윤석열 후보는“안성 일꾼이 누군가, 바로 김학용 전 의원”이라며 김 후보를 직접 소개하면서 △안성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 △평택~안성~부발선 철도 조속 착공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조기 사업화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및 고교 신설 추진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안성 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연설 이후 안성 발전 5대 공약이 담긴 손팻말을 들며 김학용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윤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한다면 안성을 반도체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면서“우리 안성 일꾼 김학용과 함께 또 윤석열과 함께 3월 9일 안성을 바꾸고, 경기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김학용 후보는 "1983년 기흥, 1999년 화성 반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와 민주당안성시선대위는 17일 오후 5시 광신로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날 유세는 경기도당 꿀벌선대위가 주관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정 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김태년 성남시 국회의원, 이원욱 화성시 국회의원과 안성시선대위에서는 윤종군, 임원빈, 홍석완 안성선대위공동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반인숙 시의원, 송미찬 시의원, 황진택 시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유세에서 첫 연설자로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과거 세력과 미래세력, 특권 세력과 개혁 세력, 분열세력과 통합세력, 주술세력과 상식세력의 싸움”이라고 못 박은 뒤 “다음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방역역량과 경제를 회생시키고 민생을 돌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야 말로 진짜 역량 있는 후보이다. 안성시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꼭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주십시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안성청년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김은혜 씨는 “원하는 직업을 휴대폰 어플로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고 하는 후보를 보고 엄청난
한국노총 안성지부(의장 김선호)가 23일 노총사무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연맹위원장 김만재, 한국노총 안성지부 의장(팜스코) 김선호, 농심켈로그 김형일, 안성종합택시 이상혁, 일동제약 이덕희 한국전력 김영우, 대동모빌리티 김호인, 한국키스톤발부 김한기, 안성시설관리공단 김상일, 안성우체국 강준형, 파고다택시 이운복, 백성운수 신대철, 코리아에프티 김주승, 두원정공 이강언, 두원정공 기술사무직 김진수 위원장과 양운석, 김장일 도의원(경기도당 노동위원장), 황진택, 박상순, 반인숙, 송미찬 시의원, 민규식 민주당안성시정당선거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은 “보수정권과 윤석열 후보의 노동에 대한 인식은 존중이 아닌 개혁의 대상으로 몰고 가는 것 안타깝다”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노동개혁이 아닌 노동개악을 추진할 것이며 친재벌주의 정책을 펼칠 것은 뻔하다”고 꼬집고 “노동자의 삶은 노동을 경험한 사람이 안다.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 출신이고 노동존중 사회를 건설할 인물이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들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노총 안성지부 김선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5일 열린 교육부‘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적정’1교,‘조건부’3교로 신설 학교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3개 학교에 △이전적지 활용계획 보고 후 추진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지역에 고산2초 신설 조건부 통과로 해당 읍지역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안성시 특수학교 신설 조건부 통과로 안성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해 특수교육 학습자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꾸준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적기 학교설립이 꼭 필요하다”면서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약 30만 세대 이상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실천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교육의‘맞춤형 교육급식’과 ‘실천중심 영양・식생활교육’이 환경・생태・기후 위기 대응과 맞닿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를 이용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만들어 남김없이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학생참여 교육급식’과 여러 형태로 학교 특색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교육급식 과정에서 학생들이 급식 수요자에서 미래에 농식품 생산, 지역 식자재 유통, 건강한 소비를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융합・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계가 공동 대응하고 노력해야 하는 기후・생태・환경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교육활동을 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경기교육은 식자재 생산부터 유통과 급식 식단까지 교육관점으로 바라보고 이해해‘교육급식’이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직원들과 함께 광교 도교육청 새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둘러보고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새청사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안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2020년 9월 기공식 이후 지난해까지 저층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상 11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교육감은“경기도교육청 새청사는 공유, 개방, 전환이라는 철학을 공간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라면서 “새청사 건립에 참여하는 관계자 여러분은 만남, 소통, 협업이 일어나는 경기도교육청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시민, 학생, 도민과 함께 사용할 문화ㆍ예술 공연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뿌듯하다”면서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세대가 추구할 가치를 공간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공사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공사를 진행하는 모든 관계자의 안전이 공사 기간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강화된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살피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 새청사는 대지면적 1,210평(4,000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일죽면사무소에 기증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일죽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지난해 마스크 5만장을 기증해 주신 데 이어 매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연화마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황금동)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안성시 공도읍에 기탁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판매실적이 부진해 힘든 상황이지만 매년 이어오던 성금 기탁을 올해도 추진하고자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황금동 상인회장은 “겨울의 끝자락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이 찾아오고 있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것 같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사랑더하기 실천을 보여주신 공도 민속5일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공도 민속5일장은 끝자리가 3일, 8일이 되는 날에 열리며, 이웃을 위한 상인들의 사랑더하기 성금 기탁은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동물)이다. 예방접종은 시가 지정동물병원 8곳(이성준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일죽종합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돼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동
경기도의회 소식지에서 간단한 수어를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최근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론을 활용해 찍은 사진과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양운석)는 11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2022년도 의회소식지 편집방향 및 3월호 지면구성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올해 소식지에서는 제10대 후반기 결산 및 제11대 전반기 소개 특집을 다루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총 860㎞ 60개 코스 전 구간이 개통된 경기둘레길의 모습을 드론으로 찍어 소개할 계획이다. 또, 각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 경기공예의 아름다움, 눈길이 가는 경기건축물, 창업에 도움을 주는 경기청년공간, 테마별 도내 쉼터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양운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코로나19으로 힘든 도민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소식지에서 전달해야 한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눈길이 가는 읽을거리를 실어 도민들께 사랑받는 의회소식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회기별 및 특별호를 포함 총 9회 발간될 예정으로, 회당 10만부씩 인쇄된다. 구독희망 도민, 공공기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이날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하였다. 이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경기도의회(장현국 의장)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회 백승기(더민주, 안성2), 국중범(더민주, 성남4), 오지혜(더민주, 비례)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을 대리해 위촉장을 수여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결산검사는 경기도민이 위원님들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 라며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이 관계 법령 및 지침을 준수하였는지, 또 재정적으로 효율성 있게 운영되었는지에 중점을 두어 검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은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백승기 도의원을 선출하고, 1일 2개 기관을 검사하는 일정에 따라 A팀(팀장 국중범 위원 및 안성진, 박정현, 정창욱, 안경엽 위원)과 B팀(팀장 오지혜 위원 및 김보라, 김선명, 최승범 위원)을 편성했다. 백승기 대표위원은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
경기도의회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4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1건으로 총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역대로 최다수상 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내었으며, 금번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대상은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 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고 있어, 미래 경기교육에 새로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최다수상을 하게 되어 경기도의 위상을 전국에 빛냈다. 수상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17일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 김철주 회장, 조만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직원들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이준희 교감 등이 참석하였다. 한길복지재단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지취약계층 청소년 및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도와주며, 안전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에서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 한길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협의회 김철주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 발달장애 청소년 친구들을 잘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안성시가 지난 2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본부장 최상철) 및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청년(만19세~만39세)에게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주거 관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안성시 청년실태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청년들의 주거·일자리 문제 등이 최우선 해결과제로 확인돼,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안성시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 청년 주택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더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협약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청년들의 소리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약을 라이브로 발표하면서 청년층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지난달 ‘청년‧여성, 안성의 내일을 묻다’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소통 행보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후보와 청년, 시민들 간의 대담을 통해 안성의 내일을 바꾸는 공약과 이행 방안이 발표됐다. Zoom으로 참석한 시민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접수된 질문에 후보가 응답했으며 참신한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김 후보는 “온라인 및 청년과의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성의 청년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17일 윤석열 후보와 함께한 합동 유세 소감에 대한 질문에“획기적인 안성 발전의 청사진이 마련된 의미 있는 날”이라고 답하며“삼성전자 유치 공약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2019년 평택 고덕 공장에 초대받아 삼성전자의 임원들을 만났던 경험을 소개하며“삼성이 제2 평택공장 부지를 국내에서 찾고 있는데, 안성이 주요한 후보지 중 하나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면서“지금도 삼성전자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 후보는‘K-반도체 벨트’를 보더라도
안성제일신협 제40차 정기총회와 함께 치러진 이사장 선거 결과 김문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임원선거에 박면 현 이사장과 김문수 전 제일신협 부이사장이 경합을 벌였는데 개표결과 기호 2번 김문수 후보가 당선됐다. 또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역시 2명이 출마했는데 기호 1번 이상익 현 부이사장이 재선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안성지역 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학범)가 지역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안성축협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두고 동참한 나눔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모인 축산단체는 “최근 닥친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준 회원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축산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춥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축협과 축산단체협의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범민주개혁 후보 이기영의 출마기자회견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안성시 중앙로 이기영 국회의원 재선거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기영 후보는 “안성을 철도의 오지에서 철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 이웃 도시, 평택은 56만에서 80만 도시로 달려가고 있고, 용인은 100만 특례시가 되었는데 안성의 정치인들이 3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외쳤지만, 겨우 19만이 채 안 되는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다.”주장하고 “낙후된 가장 큰 이유는 철도로서 철도가 안성의 미래이고, 경제이며, 교육이며, 안성의 발전이고, 철도가 일자리로서 철도 없이는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유치도 불가하다.”라면서 “기업들은 안성에서 일 할 사람을 구할 수 없어 못 온다 하고 모든 안성시민들이 유치한 대한민국의 8-9위권의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도 없어질 판이다.”지적했다. “그동안 권력에 의해 평택 소사벌, 청용동 등 황금같은 공도, 원곡 땅을 평택에 빼앗겼고 2011년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협약하여, 작년 2021년에 시승할 수 있었던 동탄-안성-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전철사업을 안성의 정치인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