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윤종완)가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 2천206억을 기록,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새마을금고 2021년 결산서를 보면 총수입 57억5천700만원에 당기순이익 3억7천700만원 실적을 창출해 2.62%의 높은 출자배당으로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윤종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지났다.”전제하고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함의 표상인 검은 호랑이가 끈질기게 이어오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다 잡아 삼켜 주기를 바란다.”덧붙였다. 윤 이사장은 이어 “올 한해 새마을금고 경영 환경은 오미크론변이 등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거시경기 침체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차주의 전반적인 대출상환 여력 감소, 부실여신 증가에 따른 자산 건전성 이슈 등으로 인해 어느때보다 심각한 잠재적 리스크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회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안성새마을금고, 회원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행복 가득한 안성새마을금고, 더 따뜻한 금고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약속했다. 윤종완 이사장은 끝으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이 지난달 25일 열린 교육부‘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가칭)안성특수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안성특수학교는 보개면 3교 통합으로 폐교된 서삼초 부지를 활용하여 개교할 예정으로,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총 116명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하게 된다. 안성에서 평택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동방학교로 통학하는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소하고, 안성에 다수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과정을 위한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안성의 특수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안성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부 중앙심사를 통과해 안성지역 유, 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특수교육 기회와 특수교육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조윤경 행정과장은“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통과하여 가칭)안성특수학교 설립이 2025년 개교를 앞둔 만큼, 신축공사 설계부터 공사 완공까지 원만한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
안성시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안성시 소식 온라인 매거진’을 새롭게 개설했다. 매거진은 매월 발행되는 안성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 형식과 차별화해 감각적인 디자인, 편의성이 더해져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지역 소식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정 뉴스 및 생활 정보, 문화·예술 등 분야별 기사가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고 그동안의 과월호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매거진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http://anseongmagazine.com/에 접속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안성시 소식지 코너에 수록된 소식지 매거진을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가능하다. 소식지 관계자는 “웹진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알찬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즐거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공유가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의 편의를 고려해 화상교육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감태교, 건강한 출산, 신생아 눈높이 돌봄,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 등 출산을 앞둔 임신부에게 필요한 기본 지식이 제공되며 연중 5기(3월, 5월, 7월, 9월, 11월)로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할 이순주 강사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안성시 임신부를 위하여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초보엄마들이 출산·육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미리 제작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와 임신부 간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됨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역의 농촌 체험마을과 연계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안성맞춤 체험가GO! 온 마을이 통하는 체험학습’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고구마․딸기․감자․블루베리․포도 등 농작물 수확, 농작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짚공예, 예절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4월~10월 중 관내 초1~중3 학생 775명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 및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15일까지 전자문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당초 2021년 하반기 단기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참여자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2022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을 발굴해,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678-68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국회의원 재선거 이기영 후보 선거대책본부(상임선대본부장 원동현)가 15일 18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원동현 상임선대본부장은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안성을 앞으로 나가게 할지, 후퇴하게 할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임으로, 안성시민 모두가 깨어 일어나 안성발전의 기틀인 철도 유치에 열정을 바친 이기영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키는 것만이 안성의 미래이며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기영 국회의원 후보는 “안성을 철도의 오지에서 철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망 GTX-A 연결 △동탄-안성-청주공항의 수도권 내륙선 철도 예타 면제, 조기착공 △용인에서 공도 안성까지 경강선 전철 연결 추진 △평택-안성부발간 철도를 추진하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농심, 일동제약, 코미코 등과 같은 기업을 유치해 안성에 정주하게 하고, 안성을 제4차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그리고 안성이 어쩌다 평택의 출장소처럼 되었는가! 한탄하며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안성의 미래는 없다”면서 “2015년부터 철도를 시작한, 준비된 후보 이기영이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안성시가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8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비주택) 255동, 지붕개량 10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원규모는 슬레이트 건축물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건축물의 소유자 본인이 사업 신청서 등을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치매극복선도단체 4곳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16일부터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은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된 단체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안성중앙로타리클럽 4곳으로 향후 치매관리사업 홍보,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확대 협조, 치매환자 물품구입 지원에 동참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0개 기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6개소가 지정돼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업소는 안성시치매안심센터(☎678-30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의회 의원들(대표의원 반인숙)이 윤석열 후보의 ‘보복정치 공개선언’ 규탄과 ‘평택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공동 성명서를 11일 안성시의회 회의실에서 발표하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발표한 ‘보복정치 발언에 대한’ 성명서에서 안성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뻔뻔한 보복정치를 밝힌 것”이라며 “보수언론의 틀린 질문에 대통령이 다 된 것인 양 윤석열은 검은 본색을 드러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전두환을 사면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 전 박근혜를 사면했다. 이것은 바로 통합의 정치다. 이명박은 노무현을 치졸한 정치보복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고 꼬집으며, “한평생 검사만 했던 윤석열 후보이기에 행정부 수장을 꿈꾸면서도 그토록 쉽게 하명 수사한다는 말을 한 것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기본 조차 모르는 소리”라고 질타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고 검찰총장까지 고속 승진을 시켜준 사람이 윤석열이다. 만일 문재인 정부에 적폐라 할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2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과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안성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클럽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 돌봄활동을 추진하며, 이 외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에도 협력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송재홍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안성시보건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창의적이며 지속가능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동아방송예술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보라 시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대학이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예술 진흥 협조 및 홍보 △문화도시 서포터즈단 적극 참여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협력 지원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협력 △청년 예술가 지역 정책 프로그램 협력 △지역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협력 등 안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해부터 시-대학 상생협력사업인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 이후부터는 ‘2022 안성천 모둠(음식·음악·아트)버스킹’ 및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지역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범민주개혁 이기영 후보 단일화 결렬에 대한 입장문에서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적극 환영하면서 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공식제안 이후 2월24, 27일 2차례의 실무협상과 2월25, 27일 후보자간 2차례의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단일화 제안은 선관위 및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문의한 결과 절차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12년간 안성을 정체시킨 국민의 힘을 상대로 승리하여 철도중심 안성! 새로운 안성!을 위해 범민주개혁후보 기호5번 이기영 후보는 후보자간 담판을 통한 단일화를 모색하였지만 견해차이로 아쉽게도 결렬 되었습니다. 안성민주시민들의 지역 발전과 안성의 새로운 변화를위한 기대를 받아 안고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정혜숙)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노인일자리 및 치매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치매서포터즈’사업의 대상자(재가치매노인) 연계 및 참여자를 위한교육, 대상자를 위한 인지교구 등 지원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안성시보건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청 및 선정으로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게 되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및 치매인식 개선 활동, 치매관리사업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확대 협조, 치매환자 물품구입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치매 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한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안성시 노인 일자리 사업과 기관의 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일자리 중심기관의 자리를 확립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24일 안성시 보건소(소장 정혜숙) 소장실에서 안성맞춤 양파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방역 인력 지원을 위해 안성맞춤 양파(3Kg) 110망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손남태 지부장은“코로나19의 급속한 확진세로 연일 고생하고 계시는 보건소 소장님 이하 의료‧방역 인력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면역력에 좋은 안성맞춤 양파 드시고 힘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8일까지 2022년 신규 강소농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는 3월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강소농 대상자로 확정된다. 강소농으로 확정된 농가는 연중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온라인브랜드마케팅, 농업회계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지도기획팀(678-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3명이 출사표를 던진 후 당선고지를 향해 지금 한창 뛰고 있다. 당초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포함 5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민주당이 귀책사유가 있는 곳엔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는 당 방침에 따라 안성이 무공천 지역이 됐고, 국민의당 김영성 지역위원장이 예비 등록을 마친 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3파전으로 축소 됐다.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는 단수공천자가 된 후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 후 ‘대한민국을 지킬 사람 안성을 키울 사람’이란 구호를, 정의당 이주현 지역위원장은 민주진보 대표 후보로 ‘Change 안성’을 제시했고, 무소속 이기영 후보는 범민주개혁 후보를 자청하며 ‘안성 철도시대 시작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보여준다’며 맹 활동 중에 있다.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는 국회의원 3선과 국회 전 국방위원장과 환경노동위원장의 경력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주현 후보는 민주평통안성시 자문위원, 고 노회찬 의원 경제특보, 정의당 도당 부위원장으로 경력을, 그리고 무소속 이기영 후보 역시 안성시의원으로 경력과 전 안법중고총동문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로 활동 중임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
자조 자립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사는 윤리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안성신협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4번 김환기 후보가 당선됐다. 19일 안성신협 제40차 총회에서 실시된 이사장 등 임원 선거에 4명이 출마해 경선을 벌였다. 회원 1만8천여 명 중 5천34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개표 결과 김환기 후보가 2천85표를 득표해 무난히 당선됐다. 안성신협 이사 선거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된 바 있는 김환기 당선자는 안성성당 지역장과 대천성당 대건회 불뜨레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신협 창립 40주년 대덕신발 개업 40년’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출마했고, 그동안 신협에서, 또한 대덕신발을 운영하면서 보여준 정직과 성실, 그리고 신뢰가 회원들의 전폭적인 성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환기 당선자는 △신협 조합원 권익향상 △서민금융 활성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독감백신 접종 전액지원 △조합원 카드 단말기 무상 지원 △안성지역 인재 우선 채용 △조합원 건강검진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회원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자가 22일 현재 전국적으로 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면서 경기도에도 5만3천5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당일 사망자도 10명을 기록했다. 안성시의 경우 하루 확진자가 489명으로 껑충뛰었다가 23일 952명, 즉 1,000명대로 급증해 시민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공포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오미크론 급증 대응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안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직접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고 모니터링에서 제외 된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상태를 관리하며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있을 때 동네 병‧의원과 전화 상담 후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연락해 입원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올 1월달에 100명대 이하로 밑돌다가 2월에 접어들면서 급속히 증가해 8일 217명으로 늘어났다. 날짜별 발생 현황을 보면 △9일 175명 △10일 200명 △11일 194명 △13일 175명 △14일 195명 △15일 355명 △16일 412명 △18일 346명 △19일 343명 △20일 3
안성시가 오는 3월 2일 공도읍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과 원곡면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디자인시티블루밍어린이집은 공도읍 블루밍아파트 114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72.3㎡, 정원 28명 규모로 설치됐다.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농어촌 지역인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203.9㎡, 정원 31명 규모로 설치됐다.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약으로 아파트 내 입주민 영유아가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되며, 모든 연령의 영유아가 이용 가능하고,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 편의를 위해 장애인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지난해 서해그랑블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에 이어, 오는 3월 2개소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를 확충하게 됐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소를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
안성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재선거 후보자토론회를 24일 21시부터 22시 30분까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을 통해 중계방송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재선거 후보자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실시되며, 박성복(언론인) 사회자의 진행으로 각 후보의 공약과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안성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후보자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등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