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동남아 화상상담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상담지역은 싱가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이며, 상담품목은 종합품목으로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지원 내용을 보면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1대 1 바이어 상담 알선, 통역비(1사 1인)와 카달로그 및 샘플 발송비(일부) 등이다. 안성시 주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동남아 화상상담 시장 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은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문의 남부권역센터 ☎070-7726-7642, 안성시 농업정책과 ☎031 678-255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L건설이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BL(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DL건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지이자, 안성시 첫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다. 단지는 국민평형 전용 84㎡가 다수 구성됐고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또 대부분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됐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형 현관팬트리룸도 기본 적용돼 공간 활용은 물론 채광·통풍·개방감도 우수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는 안성시 원도심으로부터 뻗어나온 대형 계획도시인 당왕지구에 대단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에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인근에 이미 조성된 원도심과 아양지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C2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돼 안성 랜드마크로 거듭날 아파트로 손꼽히고
안성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가자(기업)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 15명을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미래 신산업, 지역 뉴딜(디지털, 그린) 및 지역 공예산업의 사업체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 중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기업당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기업체 선정 후 해당 기업과 취업 연계를 위해 추후 별도로 모집 공고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방문, 우편, 이메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공간을 통합하여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난 해 한경대학교는 재학생, 졸업생, 안성·경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무려 428회나 운영(9,256명 참여)하며 취업역량강화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축소되면서 온라인 취·창업 행사로 발 빠르게 전환했다. 온라인 상담채널을 확장하고 AI모의면접과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진로캠프 및 졸업생 프로그램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편하고 질 높은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경대학교 31개 전공 재학생들에게는 학부/전공 맞춤으로 ’전공별 진출분야 맞춤 특강‘, ’취업로드맵‘, ’동문선배와 함께하는 온라인직무멘토링’ 등을 제공하여 수요자 중심 심층 프로그램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학일자리센터 안승홍 센터장은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
교육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부터 학자금대출을 연체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원금의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 받는 내용을 담은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자금대출과 금융회사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가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학자금대출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금융채무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각각 채무조정을 받았다. 앞으로는 학자금대출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해 함께 채무조정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학자금대출 연체자는 기존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사망·심신장애를 제외하고는 학자금대출 원금을 감면해주지 않았지만 신용회복위원회로 넘어오면서 원금의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일반 금융채무에 원금 30%를 감면해주는 기준을 학자금대출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회수가 불가능해진 상각채권은 70~90% 감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자금대출 1800만원과 카드론 500만원을 합해 총 2300만원의 빚을 연체한 ㄱ씨가 채무조정을 신청한 경우 현재는 신용카드 빚의 30%(150만원)를 감면받아 총 2150만원을 갚아야
안성시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돌봄 취약 노인 892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전담 수행인력 103명을 지원해 669명이 늘어난 1,561명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위생관리, 영양 및 건강교육, 사회참여활동 지원 등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은 2개 사업권역으로 나누어 안성시노인복지관(서부권: 공도읍,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안성2동, 안성3동)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동부권: 안성1동,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 서운면, 보개면)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친족,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
안성시가 지난해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결과, 미세먼지가 줄었다고 밝혔다. 안성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18년 33㎍/㎥, 2019년 28㎍/㎥, 2020년 24㎍/㎥, 2021년에는 23㎍/㎥로 점차 개선되고 있다. ‘나쁨’ 일수도 2018년 120일, 2019년 85일, 2020년 71일, 2021년 67일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안성시는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120일로 관측돼 미세먼지 최악 오염지역이라는 결과로 시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긴 적이 있다. 이에 이러한 오명을 벗고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계획, 초미세먼지 농도 약 20% 저감(‘19년 28㎍/㎥ → ‘22년 22㎍/㎥) 목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크게 외부요인과 내부요인으로 나눠 내부요인으로는 30~50%, 외부요인으로는 50~70%로 추정하고 있다. 내부요인 저감을 위해 현재까지 총 913대 저공해차 보급을 지원했으며 2025년까지 3,000대의 저공해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 노면청소를 위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충전소 설치, 미세먼지 쉼터 설치,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유용미생물에 대한 수요와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의 규모를 2배로 확충하여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등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농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한강유역청에서 공모한 친환경 청정사업을 통해 일죽면 능국리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를 신축하고, 농촌진흥청 균특 사업을 통해 보개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본소를 개축했다. 이에 따라 공급에 앞서 농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등록은 안성시에서 농·축산업을 경영하거나 거주 중인 자로 안성시 경영 및 거주 확인서류(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증,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지참하여 일죽, 죽산, 삼죽지역은 미생물배양실 동부분소(일죽면 능국길 41-16)에, 그 외 지역은 미생물배양실 본소(보개면 보개원삼로 219)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이다. 미생물배양실은 멸균배양시스템을 이용한 1.5톤 대용량 배용기 4대와 이에 따른 시스템 일체를 교체했으며, 분소 미생물배양실은 멸균배양시스템을 이용한 1.5톤 대용량
안성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안성을 경유하는 수도권 내륙선의 조기착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만들어갈 희망나라 비전으로서 ‘공정·민생·남북평화존’을 강조하며,“국민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저 이재명에 일할 기회를 달라”고도 호소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치적 고향인 경기지역 순회를 시작한 이재명 후보가23일, 안성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안성 철도 이재명! 조기 착공 이재명! 나를 위해 이재명!”을 연호하며 성원하는 시민들에게 이 후보는“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이재명의 시·군·구 공약에 이미 담았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안성시 7대 공약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적극 지원’이 첫 번째 약속사업으로 올라 있다. 이 후보는 일일이 시민들의 눈을 맞추며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도 설명했다. 그는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는 복수혈전이 펼쳐지는 과거가 아닌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이룰 수 있는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전제한 뒤, 불공정 격화와 양극화 심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차에 걸쳐 통 큰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선행자가 있어 강추위 속에 서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부천사 정기형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삼죽면사무소에 쌀 10kg 15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정기형씨는 수년 전 삼죽면에서 장어 양식장을 운영한 인연으로 기부하게 되었는데, 설 맞이 기부는 지난달 살고 있는 도기동과 미양면사무소에 각기 쌀 150포씩을 전달 삼죽면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미양면에도 쌀 10kg 1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웃 돕기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삼죽면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의원들이 8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해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의체 협약 항목별 진행현황(산업단지 방류수 수질·수온 개선 및 하천 정비 등)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교육청소년과)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업(문화체육관광과) △일반병해충 방제(산림녹지과) △코로나 19관련 지역사회 기반 관리모형 시범사업 및 재택치료 활성화 운영지원 및 간호인력 지원사업 (보건소) 등에 대해 소관 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원주 의장은“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주기를 바라며, 간담회로 끝 날것이 아니라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1일 열린 ‘2021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가 공모한 정책은 ‘전국 최초, 안성시 시민활동 통합지원단’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과 산재된 중간 지원조직의 유기적 통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성시민활동 통합지원단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도시재생, 도농교류 등 4개의 중간 지원조직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성․통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안성3동 주민센터 옆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1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서 주관하는 정(情)나눔 꾸러미 200박스 전달식이 지난 2일 한겨레중고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겨레중고 교장(이진희)과 죽산농협 조합장(송태영), 삼죽농협 조합장(장용순), 고삼농협 조합장(윤홍선), 안성시지부장(손남태)이 참석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2022년 범농협 사회공헌 나눔 모토인‘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청소년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적응을 해야 하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적응 및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오늘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고립감,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 명절의 정(情)을 느끼는 시간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희 교장은“올 한해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복지공동체 실천과 온기 가득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해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7일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 서장실에서 악성앱을 이용한 대출사기를 예방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시지부 김연희 과장은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말 고객으로부터 대출문의 전화를 받고 상담과정에서 해당 고객이 농협은행장 명의로 1억 2천만원의 대출을 저금리로 알선해준다는 문자를 받은 것을 알게 됐다. 상대방이 시키는 대로 대출 관련 서류를 전부 보냈다는 점이 의심되어 은행에 내방할 것을 권유하였고, 이후 방문 고객의 핸드폰을 확인한 결과 악성앱이 설치되었으며, 은행장 직인 역시 조잡한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1억 2천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성공했다. 장한주 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갈수록 보이스피싱 수법이 교묘해 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촉구하고 ,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 직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전 직원이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지난 21일 안성시와 자매결연 도시인제주 서귀포시를 방문, 손남태 지부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현우 서귀포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100포/10kg)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은 안성시와 서귀포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서귀포시 관내 취약농가 및 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서귀포시에 전달 한 것이다. 손남태 지부장은 “안성시와 서귀포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쌀을 준비했는데 설 명절을 맞아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면서 “그동안 자매결연 교류가 시 차원에서만 진행되어 왔는데 앞으로는 농협 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찾아 안성시와 서귀포시의 우애가 깊어지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자매결연 교류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를 방문한 농협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서귀포시와 안성시가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자매결연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월 3일부터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6. 12. 31. 이전 출생자)이고, 지원내용은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며 1인당 연 10만원의 금액이 지급된다. 발급기간은 올해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자동재충전 제도가 시행돼 2021년 카드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 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10만원)이 문화누리카드에 충전된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동과 협조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2월 25일까지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란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공간을 혁신하여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안에서 장도 보고 평생학습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공간은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하고자 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안성시 평생학습팀 ☎678-684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널리 알리고자 안성시내 주요 66개소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할 수 있는 리플렛을 제작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홍보내용은 반려동물의 안전조치, 배변처리, 동물등록 및 동물학대의 관한 내용으로 특히 오는 2022년 2월 11일 변경 시행되는 안전조치 목줄(2M 이내), 공동주택(아파트) 건물 내부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2022년 기준 안성시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1만이 넘어가는 상황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홍보를 통해 반려인 펫티켓을 준수하고 비반려인이 배려하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 축산정책과 ☎678-549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에 따르면 2월 3일부터 사내 익명게시판인 ‘소통공감방’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공감방’은 사용자의 IP를 저장하지 않고, 직원들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이나 지식공유 등에 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내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 안성시에서는 경기도 내 타 시의 선례를 분석해 ‘소통공감방’의 관리방식을 도입했다. 원활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익명을 사용하여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보장한다. 또한 시는 ‘소통공감방’에 게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해 내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업무 애로사항 및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익명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생각 차이를 좁힐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25일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소방대원 4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큰 기여를 한 대원에게는 ‘하트 세이버’, 급성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평가·이송하여 환자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를 한 대원에게는 ‘브레인 세이버’,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는 ‘트라우마 세이버’가 수여되는데 이날 안성소방서에서는 △하트 세이버 2명(도기구급대 소방장 김준형, 소방장 천장희 △트라우마 세이버 3명(도기구급대 소방장 김준형(하트 세이버 수상자 동일), 미양구급대 소방사 한상화, 구조구급대 소방교 조민철)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서를 전달한다”라며, “2022년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