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봉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 체결 부서인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HK봉사단(한경봉사단)을 중심으로 관내 지역취약계층 대상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중증장애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김장봉사, 집수리 봉사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한경대학교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수해 등 사회적 위기상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창업동아리 개발새발팀이 지난 20일개최된 ‘2021년 G-HOP 창업경진대회’에서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HOP 창업경진대회(Gyeonggi, Hwaseong, Osan, Pyeongtaek/Anseong의 줄임말)’는 경기지역 대학 연합 창업경진대회다. 한경대와 수원대, 수원과학대, 오산대, 장안대, 협성대, 한신대, 평택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각 대학별 창업동아리 팀이 최종 왕중왕전을 펼쳤다. 한경대학교 대표로 출전한 개발새발팀(팀장 컴퓨터공학전공 김희령)은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앱을 선보였다. ‘블록 UI 스마트 여행 플래닝 서비스‘라 불리는 이 앱은 관광지, 숙소, 음식점을 블록으로 구분하여 운영시간 및 가격 등 기본 정보를 데이터함으로써 효율적인 맞춤형 여행계획을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진정세 이후 폭발적으로 증대될 여행 수요를 타깃으로 하여 시선을 끌었다. 프로그램 개발 총 책임자인 김희령 학생은 “2021년부터 창업동아리를 시작해 아이템 개발부터 고도화까지 학교의 전문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창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심사위원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안성시가 시민과 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해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발, 그동안 풀지 못했던 축산냄새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음, 빛과 함께 대표적인 감각공해 중 하나인 냄새는 후각의 반응, 순응 시간이 짧고, 성별·연령·건강상태 등 개인 특성에 따라 느끼는 강도가 달라 관리가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축사 주변 지형, 풍향·풍속, 온·습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특정 지점의 악취 농도가 급변할 수 있다는 점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어렵게 하는 이유다. 지역 환경이슈로 대표되는 축사 냄새 문제는 안성시 축산업 전체의 사활이 달린 문제임에 따라,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 앞서 축산농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성시는 농가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제시 및 사업 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가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인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수립 용역」에서는 축산냄새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상자료 분석 △사육시설 환기구조 및 에너지 부하 조사 △강제환기식 축사 수치해석 모델 개발 △환경 조건별 수치해석 시뮬레이션 분석 접근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체 4,000여 곳을 대상으로 40만 원의 위기대응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2월 16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www.ggwithyou.com)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관광진흥법상 전체 관광사업체이며 2022년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된다. 아울러 그간 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세버스업체 중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업체에 대당 10만 원의 지원금도 도 최초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31일 기준 경기도에 여행업과 전세버스업이 모두 등록된 업체 및 전세버스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없다. 1개 사업체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복수 업종을 등록한 경우에는 단일 사업체로 간주해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적격업체 선정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적격 여부 확인은 3월 2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의료·방역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찾은 오병권 권한대행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재택치료 역량을 강화한 ‘홈케어 운영단’을 선보인 안성병원이 이번엔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관리모형’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는 효율적 의료체계 구축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범 운영된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관리모형’은 일선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를 파악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통보하면, 병원이 중앙정부를 통한 복잡한 의사소통 과정 없이 지역사회 상황을 고려해 바로 확진자를 진료(대면과 비대면)하고 중증도에 따라 재택치료나 입원치료를 결정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 재택치료 관리 수준 합리적 조정, 오미크론 대응 집중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오병권 권한대행은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안성휴게소(서울 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안성은 평택과 함께 선도적으로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신속항원검사 체계를 사전 구축한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노인택)는 26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을 통해 설 명절물품을 후원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2004년부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물품은 사과, 배, 김, 곶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노인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 지역주민이 명절을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행건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명절에도 외로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지역조직팀(671-063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열)가 29일 면사무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난방유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 예년에 비해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난방유 2000리터를 양성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각각 200리터씩 전달하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황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양성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더불어 사는 자치양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백 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ㆍ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거의 2배로 증가해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학생 345, 교직원 40)명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설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2월 중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더불어 설연휴 이후 발생하는 각종 사항에는 부
금광면이 청렴하고 검소한 직장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갑질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2022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직원소통 ‘톡톡’ 운영, 청렴다짐을 위한 청렴데이(DAY) 운영, 청렴·친절게시대 및 청렴전광판 운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및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곽기현 주무관을, 이달의 청렴포스터 문구로 “청렴 전파~! 금광면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선정하고 청렴·친절게시대에 게첨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청렴·친절 게시대는 금광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무원과 금광면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청정하고 청렴한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고등학교(교장 이진수)가 지난 30일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준법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는 범죄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일죽고는 레저식품경영과, 골프산업경영과 105명이 재학 중이며,‘성실·협동’이라는 교훈 아래 60여 년 동안 글로벌 리더의 요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전교생 대상 감사일기 쓰기, 파출소장 초청 특별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친구 사랑의 날 행사, 리더십 캠프,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아침 등교 맞이 활동을 통해 화목한 학교 풍토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1학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자살 시도 예방 학교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생활교육위원회를 적기에 실시하여 건전하고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진수 교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성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윤종군)가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공약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경기도당은 ‘사드 추가 배치’공약은 지난 1월 17일에 윤 후보가 발언한 대북 선제 타격론과 더불어 한반도에 긴장을 부추기고 국민 정서에 불안감을 유발해 표심을 흔들려는 극우성 표팔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지난 30일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한 명분으로 ‘사드 추가 배치’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다수의 군사전문가들이 고도 40km 이상의 미사일만 요격 가능한 사드는 북한이 최근 발사한 KN 23과 같은 저고도 미사일 요격엔 한계가 있으며 수도권 방어를 위해선 사드가 아닌 한국형 미사일 요격체계인 천궁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는 것. 이는 군사 전략상으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며 국제정세를 고려하지 않은 채 반중 정서를 끌어들여 국내정치에 이용하려는 무모한 선거 전략이다. 또한 중국과 적대관계를 형성해서 우리가 얻을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윤석열 후보에게 묻고 싶다. 또한 지난 2일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수도권 시민이 불편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 미
안성시가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안성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9개소에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25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여성과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안성시청, 시립도서관 6개소, 청소년그루터기, 평생학습관 여성화장실 내에 설치된다. 무료자판기는 해당기관 업무시간 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주문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비상용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가 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들에게 비상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여성의 건강권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현황과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의회가 고등동에서 만든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청사 이전 이후의 지역발전 등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청사 이전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청사 이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1일 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돈 동장을 만나 청사 이전 이후의 구청사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정담회에는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조인원 경기도 자산관리팀장, 김형진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 박정순 매산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서울 셋방 살림을 정리하고 수원시 고등동에 자리 잡은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라며 “긴 세월 주민과 함께 이룩한 많은 일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와 도청사 이전 이후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이전 이후 새로운 공공기관이 구청사에 입주할 예정으로, 이들 기관이 고등동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돈 동장은 “의회 구청사 등이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민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새로운 청사에서 우리가 만들 새로운 의회,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를 위해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경기도의회 식구들 모두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며 구내식당 운영개시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청사 이사 및 현안업무 등으로 지쳐있는 경기도의회 직원들에게 설명절을 맞아 떡만두국을 제공하고 의장단, 대표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장현국 의장은 “함께 밥을 먹으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이를 ‘식구(食口)’라고 합니다”라며 “경기도의회 온 식구가 모여 모두 함께 첫 식사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무척 감회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구내식당은 2022년 1월 24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00여명의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에게 평일 중식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관계자들과 만나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청년회의소 강태준 사무총장 및 수원청년회의소 이상호 회장, 현준원 상임부회장과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수원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올 들어 중앙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강태준 사무총장이 신년 인사차 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장현국 의장은 “일자리 창출 등의 청년 대책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중 하나”라며 “경기도의회는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와 꾸준히 협력하며 실질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만20세에서 40세 미만의 청년층으로 구성된 국제 청년민간단체다. 국내에 1951년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 303여 지방JC에서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도읍 만정리 만수저수지 주변에 수변길 및 경관숲 조성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 공도읍 만정리 만수저수지 주변의 기존 둘레길 구간 중 사유지로 인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수변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만수저수지 수변길과 연결되어 있는 시유림을 활용해 은행나무 300여 주를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매가 없는 수나무로 식재해 경관숲으로 조성했고, 특히 경관숲과 수변길의 연결부에는 육각정자를 이달 23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경관이 존재하는 만수저수지 조성을 위해 향후 수변길과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만수저수지 수변길 산책로와 경관숲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산책로 및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설을 맞아 24일 사회적배려계층에 도움을 주기위해 생필품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세제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산하기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치 조합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안성시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 물품을 후원해준 안성시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 후 “지역사회 내 사회적배려계층 및 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산림조합은 2015년 12월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MOU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 꾸준히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예농업 육성 발전을 위해 우수 재배기술 보급과 판매에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안성원예농협(조합장 홍상의)이 새해를 맞아 농촌사랑기금 사랑의 나눔배 전달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이날 홍상의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우량배 15kg짜리 150박스를 성베드로의 집, 구세군안성요양원, 안성장애인복지회,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각기 전달했다. 홍상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설보호자들이 많아졌다”전제하고 “이번 사랑의 나눔배 전달은 농촌사랑운동 및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공익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을 이용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달하게 됐다”며 선행 경위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성원예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해 수혜자들로부터 환영과 고마움을 받았다. 한편 이날 사랑듬뿍 담긴 배 전달식에는 홍 조합장을 비롯해 도상온 전무, 이상흥 기획이사, 홍영익 신용이사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학업에 정려하는 모범적 학생으로서 향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일하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안성시새마을지도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형준 협의회장과 전선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매년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10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매년 10명씩을 선정하여 14년간 총 8,4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3월 9일 치러질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8일 현재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김학용(60)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12월 27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1월 17일 정의당 이주현(51) 정의당안성시위원장이 그리고 2월 9일 국민의당 소속 김영성(71) 국민의당 안성시 지역 위원장이 출마했다. 이어 이기영(60) 전 안성시의회 의원이 예비후보자로 명단을 올려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학용 전 국회의원과 이상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이 출마를 선언 예비후보로 등록, 경선에 참여했으나 당 공천심사 위원회가 단수로 김 전 의원을 공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