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농협 김장연 조합장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안성 THE AW컨벤션에서 ‘김장연이 그리는 안성의 미래 청사진, 안성의 내일을 말하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소프라노 성악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김장연 조합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김장연 조합장은 출판 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안성 발전을 위해 김장연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19만 안성시민이 염원하는 안성 발전을 위해서는 도농복합도시 안성의 패러다임을 복합문화도시로의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장연은 “지난 20년간 안성의 내일을 생각해 왔다.”며, “안성은 그 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면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성다운 모습으로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과 직장의 균형을 비롯해, 교육, 여가, 문화 등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이 책에서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장연 조합장의 출판기념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3월
“북한은 올해 들어 7차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경고하고 “아직도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막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 안보태세 재확립이 가장 중요하다” 천동현 안성시보훈안보단체연합회장은 “그러나 일부가 평화라는 감성에 젖어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된다.”면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안보의 제2의 보류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연합회장은 “북한의 기습침략을 막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참전해 혁혁히 공을 세운 애국의 용사들이 지금 노령과 전쟁의 상흔으로 아직도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어려운 실상을 소개한 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선에서는 선봉용사, 후방에선 봉사역군으로 참다운 애국심을 발휘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야한다”고 천명했다. 천 연합회장은 이어 “국민들은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국가와 자신 그리고 후손을 지킬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라면서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히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천동현 연합회장은 “현재 산재되어 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뛰는 안성향군’이라는 구호아래 튼튼한 안보기반을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는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천동현) 2022년도 ‘제61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향군회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향군의 산증인인 역대 회장, 안성시보훈안보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예산 결산 및 올해 예산 심의와 업무 보고, 표창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 상황일수록 국가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안보문제 만큼은 일시적 감성에 치우치지 말고 제2의 안보보루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날 국가안보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향군회원들도 더욱 젊고, 더욱 힘 있는 선진 향군을 건설해 튼튼한 국가안보의 버팀목이 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 회원들은 천동현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고 △향군으로 맺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서로 화합, 친목의 도모 △젊고 힘 있는 선진 향군상 구현 위해 향군발전 1, 2, 3 운동전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북한의
국민의힘 안성시 당협(위원장 김학용)은 3~4일 양일간‘2022년 정권교체를 위한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당원 교육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경기 공동선대위원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 권석창 전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안성시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당원 등 각각 250명,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참석자 수가 제한돼 시내·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서 양일간 진행됐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했다. 이번 당원 교육은 불과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지역 당원들과 당의 기조 및 정강·정책을 공유하고, 당원들의 결속과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켜 번영의 길로 나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후보가 꼭 승리해야 하며, 안성이 그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대장동 저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박수영 국회의원은 강연자로 나서 대장동 게이트, 이재명 아들의 특혜 입원 의혹,
안성시 일자리경제과가 지난 30일 안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2022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 부조’이자 2차 고용 안전망으로,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소득 지원을 결합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1년간 지역 내 저소득 구직자,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지원 및 원활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성 일자리센터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와 연계해 맞춤형 집중 상담, 다양한 취업 및 구직활동 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등을 시행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특성에 맞는 고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탄탄한 고용 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신청·접수는 온라인(www.work.go.kr/kua) 및 오프라인(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수)가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를 각 마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겨레학교와 함께 추진했던 2021년 특색사업 ‘통일동산 가꾸기 및 꿈꾸는 고구마 재배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죽산면사무소로 배송된 30여개의 보행보조기는 각 마을 부녀회장 및 이장들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배분됐다.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보행보조기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겨레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사업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선물에 죽산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죽산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반부패·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박순화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의다짐은 위원회 전체에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의식을 정착시켜 신뢰받는 위원회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전 위원들이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지면서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 26일,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을(진입마을 8개소, 발전마을 4개소)을 상대로 사업 진행절차를 안내하는 마을별 공유회를 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설명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공모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내 △마을별 소개하기(12개 마을), 마을조직화 아카데미(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교육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해 진행하며, 동네 어르신의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주민들의 사업 참여 활성화’, ‘정산 방법’, ‘컨설팅 일정’ 등에 관심을 보이며, 마을과 공동체 발전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권명상(權命相, 1883~1951) 선생을 선정했다. 권명상 선생은 1919년 임시정부 특파원 신덕영으로부터 군자금 모집 밀명을 받았다는 정인옥의 말을 듣고, 조국 독립에 헌신하기로 결심한 후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1919년 12월 강원도 영월군에서 대한민국 군본부인(軍本部印) 및 군자금 납입을 권유하는 내용의 유고문·격방문 등을 지참하고 군자금 1,000원을 모금했다. 이후 동지들과 충청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이어가던 중 체포됐다. 그 후 1923년 1월 27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을 받아 옥고를 치렀으며, 1991년 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678-2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2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2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2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되는 실태조사원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일정기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 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조현광 안성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이번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031-678-2164)으로 전화 문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용인시립 장사시설인 ‘용인평온의숲’ 이용 시 용인시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료 감면 혜택을 올해 1월부터 적용받게 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상생협약」이행의 일환으로, 안성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망 전날까지 거주한 주민은 ‘용인평온의 숲’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을 용인시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협약되면서 화장시설 이용료가 기존 60만원에서 10만으로 감액됐다. 용인평온의 숲 화장시설을 이용한 안성시민은 2021년 기준 656명으로 연 3억8940만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2022년부터 이용료 감면 적용 시 8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면 적용에 따라 안성시가 2013년부터 지원한 안성시민 화장지원금(화장비용의 60%)은 용인평온의 숲을 이용할 경우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평온의 숲 이용료 감면은 안성시와 용인시 간 상생협약의 결과물로, 화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시민들의 장사비용 부담을 완화해 안성시 화장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더 많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용인평온의
“한국고용정보원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안성시는 노령화와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저출산 등으로 인해 지방소멸 주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성시 동부권역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안성1동과 동부지역 6개면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으로 동부지역은 안성시 전체의 지방소멸 진행 속도보다도 한층 더 빠르게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동부지역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안성시 전체적으로도 지방소멸이라는 커다란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이어 “2018 경기도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민은 저출산의 주요 원인을 첫째, ‘자녀양육 부담’, 둘째, ‘일·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 셋째, ‘직장 불안정 또는 일자리 부족’ 순으로 응답했는데 안성 동부지역은 이 세가지 요건이 모두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교육여건으로 면지역 학교들은 통학 여건 등의 불편으로 인해 지역의 학생 수는 날로 감소하고 있으나, 시에서는 도시화된 지역에 비해 농촌지역 학교와 학생에 대한 소극적인 지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학용 예비후보(前 국회의원, 이하 김 예비후보)가 21일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공장 안성 유치를 비롯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안성에서 3선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삼성전자는 약 16년 주기로 반도체 공장을 기공해왔다.”면서“반도체 시황 개선에 따라 설비 투자도 탄력을 받게 된 지금이 새로운 차세대 반도체 공장 신설을 시작해야 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1983년 용인 기흥, 1999년 화성 반월, 2015년 평택 고덕에 공장을 기공해왔는데, 이 주기대로라면 2031년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제2의 평택공장 부지를 국내에서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차세대 반도체 공장의 최적지는 안성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은 평택 고덕 산단과 자동차로 불과 20분 내 거리에 있어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한, 공장 신설에 가장 중요한 조건인 전력 공급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시아 최초 765킬로볼트(kV)
농업인의 소망인 복지농촌 건설에 선도해온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선정, 시상하는 경기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오영식 조합장이 이번에 받은 상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공로가 높은 최고의 조합장에게 주는 값진 경기농협조합장像으로 그동안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민들을 위한 역동적 대민봉사의 전개 등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조합의 위상을 세우는 등 크게 기여해온 공로가 평가됐다. 김길수 농협경기지역 본부장은 “오영식 조합장이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의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기에 우수 조합원으로 선정되었다”며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안성농협과 오영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경기농협 100년을 위해 농촌이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오영식 조합장이 경기농협조합장像을 받은 것에 대해 농업인들은 “농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선도 농협으로 혁신과 실익증진을 위해 충실히 노력 해왔다”며 축하의 말을 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며 함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박재희 교수가 학교안전 관련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20년 이래 학교안전사고예방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학교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제 3차(2022~2024년) 학교안전기본계획 수립 관련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그는 연구실 안전관련 정책 연구 수행, 청소년 과학실험안전교육 미디어 개발, 학교시설 안전인증 심의위원과 학교 안전 강사 등 학교 안전 환경 조성에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 박재희 교수는 “일하는 곳의 산업안전 환경 못지 않게 배움이 이루어지는 학교 안전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앞으로도 학교 안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재희 교수는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에 당선되어 2022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창립 40주년이 된 인간공학 전문학회로 2024년 국제인간공학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근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 현장의 외벽 붕괴사고와 일죽면 주천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등 연이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이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26일 오후 3시께 행정과 안전, 경제, 건축, 보건 담당 관계자와 양성면 이현리 일원 7만㎡ 규모의 물류창고 신축현장을 방문, 신축현장 소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현황을 브리핑 받고 관련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봤다. 안전점검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하게 관리·운영되고 있었으며, 특히 양성면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는 작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란 건설공사장 내 작업자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만일의 사고나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히 주변 근로자들의 스마트폰으로 ‘위험알림 메시지’와 ‘경고 알림음’을 보내 근로자가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점검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타 건설공사장에도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활용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허가 시 일정규모 이상의 민간 건설공사장에 적용
경기도의회는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7일 오전 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고, 본격적인 ‘광교시대’의 시작을 공표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터전에서 ‘자치분권2.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주민주권 완성을 위한 장을 열 것”이라며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큰 희망을 잇는 ‘디딤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은 전(前) 청사 소재지인 수원 효원로에서 쌓아온 경기도의회 30년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광교시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하, 이가현의 사회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행사는 미디어 축하공연과 타임캡슐 봉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수영 강습 신규 회원 총 64개반 1,480명 (수영강습 성인 1,040명, 초등학생 320명, 아쿠아로빅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방역패스자에 한하며,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주 3회(월, 수, 금), 주 2회(화, 목) 강습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현장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수강신청자가 직접 신분증(또는 학생증)을 지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가족 대리등록 시에는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대상 선정은 접수자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추첨형식으로 2월 15일 진행되며, 대기자는 컴퓨터 추첨 탈락자 자동 대기 순번으로 정한다. 유의사항으로는 1인 1개의 강습반만 등록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역량에 맞는 반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중 등록 시 당첨은 취소된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수영 강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레인별 강습인원 제한, 본관/신관 구분 운영으로 프로그램 다양화뿐 아니라 안성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강습 프로
안성시가 2022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2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되는 실태조사원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일정기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 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조현광 안성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이번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 행정과 공무노사팀(☏031-678-2164)으로 전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월 12일 ‘임인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월 12일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동영상 관람(To the moon, Capcom GO!), 겨울철 별자리(오리온자리, 황소자리, 마차부자리 등) 관측,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 부럼깨기 행사와 대형 달 풍선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6회차로(14시, 15시, 16시, 19시, 20시, 21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30명 정원으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상세사항은 ☏031-675-697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이며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250mm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해 생각보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을 스마트폰에 간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