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안성시 노인복지 회관”

방송인 김보화 100세 시대 사는 법 강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419일 오후 1시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2회차 강연으로 방송인 김보화를 초청하여 ‘100세 시대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유머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이란 지리적, 시간적 여건상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시민(관내 관공서, 기업체, 단체 등)들에게 열린학습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30인 이상이 모여 평생학습대학 희망강좌 (건강, 교육, 웃음, 경제, 성희롱예방 등)를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해 주는 맞춤형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김씨는 특히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과 풍부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그래야 건강하게 장수한다' 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강사 김씨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1MBC 개그콘테스로 데뷔, '소사 소사 맙소사', '어느 세월에~', '일단~', '~ 이사람아~' 등 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는 방송인, 웃음을 전도하는 강사, 김보화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강좌를 희망하는 관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관할 동사무소에 강좌를 신청하거나 시청 교육체육과(678-6844)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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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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