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안성캠퍼스에서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국립대 의대는 전무한 상황이며, 경기도 인구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고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실천을 위한 경기도 국립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기자회견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사립대 의과대학은 3곳으로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으로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는 제한적이기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대에 의과대학을 설치, 의학적 치료와 전문재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 접근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청회는 ‘한경국립대 의과 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관리방안’ 및 ‘경기 지역에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이라는 발의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부처 담
안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정산&고향사랑기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 사이트) 안성시 지자체몰 방문·댓글 이벤트’와 ‘안성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천사(1004번째) 기부자 되기’ 2가지의 특별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지자체몰 방문·응원댓글 이벤트는 안성시 지자체몰에 접속해 화면을 캡쳐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2024년도 1년간 사용이 가능한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천사 기부자 되기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참여한 대상자 중 1004번째 기부자와 1003번째 1005번째 기부자에게 안성시 대표 답례품을 제공한다. 천사(1004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한우(15만원 상당)를, 아차상인 1003, 1005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쌀4kg과 안성마춤쌀 4kg(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단 천사 기부자 이벤트는 지자체몰 방문 응원 댓글 참여자에 한해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
안성시가 관내 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대표와 28일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안성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청년․대학․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내일을 위한 노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감가능한 정책을 적극 수렴하여 안성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발굴 및 시정참여를 위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실시하며 총 12개의 농업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 2과목씩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고 배, 농업정책, 콩, 미생물, 감자, 한우, 대추, 포도, 고추, 마늘·양파, 벼, GAP 순서로 진행되며, 오전 교육은 09:30부터 12:30분까지, 오후 교육은 14:00부터 17:00까지이다. 교육에 참석하고 싶은 시민, 농업인은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현장접수를 하고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안성시 농업인분들이 이번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올해 농사를 돌아보고 내년도 농사 계획수립과 결실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년고찰로 불력이 높은 칠장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69)이 29일 타계해 불자들은 물론 안성시민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칠장사를 방문해 승려들이 거쳐하는 요사채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칠장사 내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력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3시간만인 오후 8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요사채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칠장사 요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자승 전 총무원장으로 잠정확인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폐회로티브이(CCTV) 분석, 사찰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위치값 등을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경찰은 수사 절차에 따라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디엔에이(DNA) 감정 등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확보한 시시티브이 화면에는 화재 당시 요사에 다른 출입자는 없었다고 한다. 화면에는 오후 3시 10분쯤 차량을 몰고 칠장사를 찾은 자승 전 총무원장이 1시간쯤 뒤 플라스틱 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요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민 디바 인순이의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45주년은 맞은 인순이는 팝, 발라드, 디스코, 재즈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대중적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인순이를 비롯해 7인조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 무용수, 래퍼 등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이들과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다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인순이의 열정적인 무대와 그녀가 걸어온 삶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660-066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지원을 하는 임차택시 3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는 보행이 힘든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분들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실시한다.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전용 임차택시를 도임함으로써 휠체어 전용 교통수단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이용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지역은 안성관내 1·2·3동을 중점으로 차량운행을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로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운행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 10km까지 1,300원에 3km당 100원이 추가되며, 예약은 전화예약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677-665)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시 거주 시민들 중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위해 도입된 임차택시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안성시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진행할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 미산지구 물류센터 반대주민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위법하게 작성된 민간기업 제안서를 반려하지 않고 안성시가 도시관리계획 입안절차를 진행시켰다”면서 “안성시장의 기업특혜에 문제 있다”면서 안성시의 해명을 촉구했다. 주민협의회에 따르면 “S종합건설이 사주의 땅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개발 소유의 사업토지를 물류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주민제안서를 안성시에 접수했는데 이는 군·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 계획 수립 지침을 위반 제출한 것으로 안성시가 시장의 재량권이라고 주장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 행정 절차를 진행 한 것은 시가 기업특혜를 한 것이다”주장했다. 이들은 이어“대상 사업지역은 주거밀집 지역으로 두 개의 물류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물차 등과 신규 교통량에 따른 주민과 교통서비스 질적 저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도로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수입해야 하는데도 사업제안자가 제출한 교통섬 검토 과정에 전문성 검증과정 없이 주먹구구식의 도로확충계획을 주민공고 했는데 지역 유일의 진입로인 미곡회전교차로와 노곡교차로의 차량지체와 교통 혼잡은 응급환자와 화재 발생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심각한 주민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면서 “
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 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월 30일부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 및 2024년 2월 29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중지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한 신청인에 한하여 금년도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부탁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고품질 재활용 체계을 구축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배출하는 제도로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면 시행중에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는 방법은 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이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여 티셔츠, 가방, 신발 등을 만드는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고자 자원순환가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 순자마켓,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kg당 720원의 투명페트병 보상금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워크를 적용하여 모바일 중심의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기기(PC, 스마트폰 등) 및 웹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의 각종 공공 예약서비스 범위를 통합해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사 채용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간소화 하여 시민 편리성을 더하였다 공단은 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ESG 주민참여 혁신 수요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리뉴얼된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그동안 시행해 온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4건 이상 개인은 연간 200만원, 법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기한 까지 전액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와 함께하는 2023 생명공학 과학교실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길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비롯, 한경국립대학교 공홍식 교수와 대학원생 6명이 참가했다. 생명공학 과학교실은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가 교육부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교실을 개최하는 등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세포의 구조와 DNA에 대해 알아보고 세포구조 책갈피와 DNA 팔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몸속 세포와 DNA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생명공학부 공홍식 교수는 “과학교실 수업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이 과학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또한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써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려 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가 지난 9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책연구전문기관인 ‘제윤의정’이 참석했다.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는 안성시 인구 현황을 파악하고, 청년과 외국인의 소수자 정책 발굴에 연구의 초점을 맞췄다. 타 지자체와의 정책 및 사례 비교를 통해 안성시에 맞는 조례와 정책을 발굴하고자 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인구 및 청년인구 통계분석 △안성시 등록외국인 현황조사 △분야별 정책 및 조례 현황 △안성시 청년 및 외국인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안성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의회, 집행부의 역할 대한 제언과 토의도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경대학교 박종혁 교수는 “출생과 총인구의 상관관계 등을 보면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한 것들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어떻게 해석해서, 어떻게 현실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해 보
“21세기는 기술 전쟁의 시대다. 여기에는 이념도 없고 국경도 없다. 먼저 준비하고 개발한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한 사회의 미래비전은 그 사회의 미래기술 수준을 보면 할 수 없다. 안성은 도농복합 지역으로서 장래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약진하기 위해 첨단화 및 신사업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안성시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쾌거 중의 쾌거다” 최혜영 의원이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혜영 의원이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발간을 기념해 마련한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3시 성황 속 마무리됐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최혜영 의원 출판기념회는 350석 규모의 1·2층 행사장에 입추의 여지없는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민석, 김상희, 이재정, 김용민, 임오경, 장경태, 전용기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지역 도·시의원,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각계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1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미역국, 잡채, 오뎅 등 영양가 있는 밑반찬 6가지와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배달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 안정열 의장은 개최사에서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이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단일사업으로 성립된 특교 최대금액이 39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역대급 규모이다. 김학용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조기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 과정과 그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기까지 임태희 교육감,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및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법고 확보 총사업비는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0월이며, 신축 이후에 안법고 기숙사 수용 학생 수는 총 366명에서 426명으로 60명 늘어나게 된다. 김 의원이 지난 1일에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부족 재원에 대해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최근 예산이 감액되는 현실에서 이번 교육예산 확보는 대단한 결실이다. 김 의원은 “불철주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인각 교장 신부님을 비롯한 안법고, 안성교육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4일 죽산면, 일죽면 일대에서 4분기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의 인식개선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등 6개조로 편성하여 죽산면에 3개조, 일죽면에 3개조로 나누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시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근절 홍보 및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관련 사회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성시 전 지역에 대하여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