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AI기반 예산결산 분석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예산정책담당관실 예산분석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AI기반 예산결산 분석 지원시스템은 △소규모언어모델 기반 예산결산 분석보고서 생성 템플릿 개발 △지능형 예산결산 데이터베이스 운영 △예산결산 관련 법령 및 용어 데이터 구축 등을 포함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회소득, 민생경제, 안전, 돌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한 예산분석이 확대되면서 도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그동안 예산결산이 예산분석관의 경험과 지식, 자료만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 AI기반 분석 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업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예산 심의 능력이 강화되면 도민의 삶에 더 도움이 되는 예산결산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석보고서 생성 및 재정 통계, 자료검색 기능 테스트 등을 거쳐 10월 중에 시범운영을 하고, 실제
최근 몇 년간 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급격히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조되는 도구 중 하나는 바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도입이다. 이 기고문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필요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증가하는 보험 사기와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력 향상이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보험 사기와 불법 의료 행위를 적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기 사건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사하고 단속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수사권이 필요하다. 특사경이 도입되면, 불법 의료 행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둘째, 공단의 권한 강화와 행정력 확보다. 건강보험공단은 현재 적발된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위해 경찰이나 검찰과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 과정은 종종 시간이 오래 걸리며(불법개설기관 수사기간 평균 11개월 소요), 그로 인해 불법 의료 행위자들이 법적 처벌을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불법개설 기관 대표자 재산 은닉 등으로 부당청구 환수금 징수율 7.
돌봄은 더 이상 가족의 책임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는 누구나 돌봄의 수요자이자 공급자가 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을 요구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을 제정하고,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은 보건, 복지, 요양, 주거 등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는 돌봄서비스를 지역 중심으로 통합해, 국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올해 47개소(예산지원형 12개소 + 기술지원형 35개소)에서 하반기 131개소(기술지원형 84개소 추가)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는 통합돌봄 정책이 중앙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다. 이 가운데, 안성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6일 실시한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김찬기 교수(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가 1순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1차 투표 결과 김찬기 교수가 득표율 43%로 1위에 선정되었으나 과반 득표에 미치지 않아 2위인 편석환 교수와 2차 결선 투표를 치렀다. 그 결과 김찬기 교수가 득표율 68.46%로 1순위를 차지하였으며, 편석환 교수가 31.54%를 얻어 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찬기 교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박사 출신으로 2005년 교수에 임용되었으며, 교무처장, 대학행정본부장 등 교내 보직 및 한국현대소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편석환 교수는 통합전 한국복지대 교무처장 및 대학통합실무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서강대에서 광고홍보학 박사를 취득한 마케팅 전문석학이다. 한경국립대는 1순위인 김찬기 교수와 2순위 편석환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며, 이후 인사 검증 및 임명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총장으로 정식 임명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24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40여 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국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행정대상, 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CEO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유공자를 표창해왔는데 박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민 주거 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은 물론, 자연보전권역 규제완화, 한경대 공공의대 유치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주관 및 참여하며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적 근거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후속 조치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오는 2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 언론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지난 3일, ㈜스타필드 안성점으로부터,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2,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 안성점장 최준형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안성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변함없이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스타필드 안성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가 지난 25일, JCI안성청년회의소(회장 오영호)로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50인분을 후원받아, 복지관 직원과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영호 JCI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반찬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나눔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밑반찬 후원과 직접 배달은 지역 장애인분들께 정성과 관심을 전하는 진심 어린 나눔이었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JCI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 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록했다. 이중 생산가능인구(15세~64세)는 2천여 명 늘어 2024년 기준 13만 3천여 명을 기록했고, 30대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2천 4백여 명으로, 안성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경제 민선 8기 안성시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강화하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다. 2027년 착공, 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활동처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실적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상 어려움이나 개선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적 입력 기준의 정확성, 1365 자원봉사포털 사용법, 봉사자 데이터 관리 등 자주 접하게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교육에 포함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실적은 단순한 숫자 기록을 넘어, 봉사자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적 관리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담당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순금, 민간위원장 정향숙)가 지난 18일 내건지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맞춤 상담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대덕면 복지전문가(대복이)’ 양성 교육을 통해 초기상담 기법과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경로당에서 1:1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주거급여, 누구나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위원들과 주민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연대감 형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총 5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현장 중심의 밀착 상담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영민)가 지난 17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 노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치료 활동으로, ‘나만의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현영민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큰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들도 알차게 준비해 더 많은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두 번째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웃음과 정성 어린 화분처럼, 따뜻한 마을 복지가 점차 꽃피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6월 12일에 방문하여 나무 심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에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봉사활동과 여행 프로그램을 접목한 ‘내 손으로 영덕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1만 원을 내고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별파랑 공원 일대에 진달래 묘목을 심은 뒤 명패를 걸 수 있으며, 나무를 심은 봉사자에게 지역화폐 영덕사랑 상품권 1만원으로 돌려주어 산불피해복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영덕 지역의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3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장단은 영덕군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피해 지역에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강성영, 회장 이창순)가 지난 24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불고기, 오이오징어채무침, 동태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겉절이, 계절과일, 떡 등 10여 가지 반찬을 각 어르신 댁으로 생신 축하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사용 촉진,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화음식 경연대회, 음식업종 변경 지원, 조례 완화를 통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관광 연계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최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윤종군 국회의원을 비롯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설립 이후 25년간 시민의 삶과 함께해온 공단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안성 시정 목표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나아가가고자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작은 음악회 및 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등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 만족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이들에 대한 공로가 치하되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25년의 역사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경영’, ‘시민감동’, ‘소통신뢰’, ‘안전제일’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가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겉절이, 오이김치, 호박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손수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순자)가 지난 24일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대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제철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만든 김치류, 밑반찬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녀회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온정을 전하고자 올 한 해 4차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윤 안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에 큰 귀감이 되고,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김영순)가 지난 2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행복반찬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봉사로 진행됐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아삭한 오이와 매콤함 양념이 어우러진 오이소박이,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장조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마늘종 볶음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는 홀로 사는 12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되어 여름철 든든한 영양 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김영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직접 식단을 짜고, 배달까지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단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호일 회장은 “고령화 사회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에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공도읍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종국) 가수분과 봉사단이 지난 8일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에 방문, 공연봉사를 통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듬뿍 선사했다. 이날 안성아, 장흥, 이종무, 소연, 이하나, 김혜임, 성재경 외 김진식 색소폰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커지며, 섹소폰 연주와 민요가 곁들여지며 추임새를 넣으니, 흥겨운 노래에 어깨춤까지 덩실거리며 시종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을 관람한 양 모 어르신(83세)어르신은“멋진 공연을 보니 어깨가 들썩이며 더위가 싹 가셨다. 정말 고맙다”며“주머니 속 쌈짓돈을 꺼내 시원한 음료수 사먹으라”며 가수들 손에 꼭 쥐어주었다. 어르신 봉사활동‘청춘의 동행’프로그램은 2021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가요작가협회는 2024년 11월 17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민을 위한 가요한마당 개최한 뒤 올해들어 지난 4월 27일 안성시민을 위한 정기 콘서트를 안성천 특설무대에서 공연, 6월 11일 보개면 밝은집에서 노래봉사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신규 회원 전용구장 개장식이 지난 26일 오전 대덕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장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각급 체육단체장과 게이트볼 구장 회장과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국 최초로 게이트볼 신규 회원을 위한 전용 교육장이 개장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동안 게이트볼을 배우려는 희망자들이 기존 구장에는 수년간 활동 중인 동호인들이 이용 중에 있어 초보의 입장에서는 선뜻 함께할 수 없어 고민 중인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청에 이같은 딱한 사실을 알리고 교육장 신설의 중요성을 인식한 김보라 시장의 적극적 지원으로 새 구장을 건립하게 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어 “규격과 안정성이 확보된 새 구장에서 신규 회원들은 교육 향상을 열심히 도모할 것”을 요망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 중에 “안성시 15개 읍면은 물론 주요 지점에 21개 구장을 건립하고, 지금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라면서 “신규 회원들이 새 구장에서 기초부터 실력을 높여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년기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