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지 않는 초저출산 시대입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인 난임 부부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난임 진단자는 26만 3,045명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을 겪을 정도로, 난임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아이 갖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인데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부터 조건, 신청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입니다. Q. 결혼 후 1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최근 늦은 결혼과 출산, 생활 습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난임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함에도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상 임신이 되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해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5월 12일 경기도민청원에 올라온 청원내용에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많은 동의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청원 시작 8일 만인 5월 20일에 청원 성립 기준인 1만명 이상의 동의를 달성하여 현재 김동연 도지사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청원시작 8일만에 1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내용은 이 제도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청원 요건이 변경되어 새로 시작된 「경기도민청원」은 경기도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서 의견수렴 기간 30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책임 있는 답변을 주는 제도이다. 이번 청원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내 보건건강국에 ‘한의약정책과’를 개설하고, 산하에 ‘한의약정책팀’, ‘한의약건강증진팀’, ‘한의약산업팀’의 3개 부서를 신설해 전담공무원을 배정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한의약 제도 개선 및 인력관리,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등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나 한의약산업과와 매칭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수준의 향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AGLC 패밀리데이 축제’가 오는 6월 3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 간의 문화적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당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세계 여러 나라(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등)의 독특한 문화체험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의식을 키우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통 공예 만들기 및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오는 20일 옥천교~안성교에서 도심 속 길거리 소풍[(가)길빠닥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심 내 도로 일부 차량을 통제하여 도심지 내에서도 시민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원도심 내 시장상인 및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원도심의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20일 09시부터 20시까지 옥천교~안성교 사이 강변도로 0.7km의 교통통제로 소풍존, 장터존, 플리마켓존, 열린공간으로 구성되며 소풍존 내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소풍을 즐길 수 있으며, 한경대학생 동아리연합회 재능기부로 4차례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업을 통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10:30~15:00(주최 안성시 환경과, 동 구간), 버스킹 및 영화상영 15:00~21:00(주최 안성미디어센터, 안성천변 족구장 구간)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 행사는 축제라는 개념보다 도로라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어 도심지 내에서도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라앉은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안성시가 지난 4월, 관내 재직 중인 안성시 이장·통장들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안성시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2022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장·통장 자녀 장학금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존의「안성시 이장·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이장·통장 자녀 장학생으로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7명 등 총 23명을 선정하였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3,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주덕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통장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이 외에도 안성시에서는 이장·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모범 이·통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21.4.) 등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2023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 등이며, 점검사항으로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및 미 표시된 원산지 확인, 수입물량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3년 7월 1일부터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 5종이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추가지정 된다는 점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는 5만원~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당 업체
안성시가 5월 4일부터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에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민원 편의를 위해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연장근무를 시행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2011년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왔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운영을 재개, 시청 토지민원과(민원봉사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창구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 △최근 6개원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해야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최근 여권발급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지원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행정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시청 민원봉사실과 공도읍사무소 민원실 2개소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플랜테리어에 LED 네온사인 조명으로 ‘우리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와 신고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회전식 날짜표시기로 꾸며져 있으며, 부케와 셀카봉, 혼인 관련 피켓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민원창구에 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청과 공도읍사무소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 혼인 신고하는 부부는 1년에 700여 쌍으로 안성 관내 읍·면사무소에 포토존을 점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 할 경우 오는 6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계도기간은 1년 연장되어 2021년 6월 1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이다. 2021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에 따라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임차인은 전‧월세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건에 대해 신규, 변경, 해지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신고인은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 받은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해 신고 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rtms.molit.go.kr)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한데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가 잘 정착되어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
안성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부문에 총 1천73억6천7백974천원을 편성, 시의회에 회부 했다. 이에 따라 기존 9천889억6천66천원을 합해 2023년 총예산 규모는 1조963억3천7백만040천원으로 증액됐다. 사업별 편성 예산은 △재난방재 등 12억1천7백만9천원 △교육 46억4백만785천원 △문화관광 2백56억9천949천원 △환경 45억9천1백918천원 △사회복지 95억4천7백만306천원 △보건 5억6천4백만8만천원 △농림해양수산 60억9천8백222천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억7천5백만007천원 △교통 및 물류 281억1천1백만954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286억9천805천원 △과학기술 9천9백900천원 등이다. 시의회는 집행부에서 회부된 예산에 대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속개된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국민의 힘)이 3일 제213회 임시회에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안성시의회 회의규칙’ 제78조에 따라 안성시의 공식적인 답변 요청을 서면질의 형식을 통해 안성시의회 의장 명의 공문으로 안성시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질의서에서 이번 보훈명예수당 미편성으로 촉발된 안성지역 보훈단체들의 집회에 대한 안성시의 입장문에서 밝힌 여러 사유가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맞지 않아 혼란스럽다며 시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문서로 답변해 달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국가로부터 페널티를 받아 보통교부세 지원이 삭감될 것을 우려한다며 보훈수당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시의 설명과 맞지 않는 사회보장적 수혜금 편성액이 약 11억여 원이 제출되었다고 지적하며 안성시의 설명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또한 안성시는 “올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고환율∙고물가 등이 지속하는 장기적인 경제위기를 예고하고 있다”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20만 안성시민이 함께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예산 삭감인가?”, “체육예산 삭감하는 국민의힘 시의원에 안성시 체육인들은 뿔났다”, “체육행사에 체육예산 삭감한 정치인은 오지마라” 등 안성시 체육인들이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가졌다. 15일 오전 9시 안성시종목별체육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국민의힘 주도 시의회의 체육예산 삭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입장문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당연직으로 겸직했던 체육회장 자리가 민선으로 바뀌었고 이제 2기 체육회가 시작되었다”체육회가 민선으로 바뀐 것에 대해 설명을 한 뒤 “몇 십 년 역사와 전통의 안성시장기배 모든 대회의 예산을 무슨 근거와 목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체육인들을 분노케 하는가?”안성시의회에 반문했다. 이어 “경기도 타 시·군에서도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 곳이 없고 이런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데도 예산삭감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백 회장은 “시장기 명칭 사용불허의 이유가 안성시의회는 시 체육회의 분리 독립을 돕는다는 이유의 취지이지만 안성시 체육인들은 원치 않는 것처럼 목적 달성을 위한 지금의 모습은 잘못된 것이다”주장하고 “안성시체육회는 개인이 자신의 정치적
안성시가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2023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10~20%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121개의 제품 중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19일, 안성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8대 안성시의회와 민선8기 안성시가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협상을 하고 양보를 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전제하고 “각기 정치적 분석만 할 뿐 먼저 손 내밀고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들 몫이 된다.”고 지적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어 “이렇게 되기까지 본인을 비롯한 동료의원과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장은 “의원 한사람 한사람은 19만 안성시민의 대표로서 의원의 말 한마디는, 시민들의 아픔이고 고민이다.”고 안타까운 심정의 일단을 내비쳤다. 안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 “집행부는 의회와의 소통이 권위에 대한 예의치례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요한 사안을 처리함에 있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지적한 뒤 “옛 속담에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시민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한발 양보하는 미덕으로 시민 행복의 숲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질 것” 을 특별히 당부했다. 안 의장은 계속해 “이번 임시회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9일 장애인 당사자가 탑승한 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도로교통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도로교통법」과 그 시행령에 따르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의 승용차로서 6명 이상이 탑승한 경우 등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장애인 콜택시 차량은 휠체어 장애인 탑승을 위해 9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를 개조하는 것이 대부분임에도 휠체어 탑승설비 및 휠체어가 차지하는 공간으로 인해 차량에 6명 이상 승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 시각이다. 많은 장애인 당사자는 병원 검진 등을 받기 위해 타 시ㆍ도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고, 장애 특성상 개조된 차량 안에서 장시간 시간 대기하는 것이 응급상황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70%가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이유의 18%가 건겅검진기관까지로의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으로 나타났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김학용 국회의원이 전세사기 피해를 원칙적으로 방지할 법안을 대표 발의해 큰 관심을 끌게 했는데 이 ‘전세사기 방지 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김학용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전세사기 방지 4법 중 하나인 감정평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하다.”고 안타까운 어조로 사기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떼어 고통받고 있는 사례를 설명한 뒤 “이는 임차인을 속이려 실제 시세 보다 더없이 높은 가격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것이 문제의 시발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의적 고가감정 등 부동산 사기에 가담한 감정평가사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로 불법에 가담한 감정평가사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방지 4법 중 하나인 감정평가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부동산 사기에 가담한 감정평가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그 자격을 취소하도록 처벌을 강화하면서 전세사기를 사전에 막게 됐다. 김 의원은 전세사기 방지 4법 중 전세사기에 가담한 임대사업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의 처벌을 강화하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국회의원)가 9일, 무더위 속 미양농협 벼 육묘장을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일손 돕기 현장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김관진 미양농협 조합장 그리고 천동현, 권혁진, 김장연, 이문주, 이순희, 안태호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안성당협 당원과 당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양농협 직원과 함께 모판을 열심히 나르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이 심각한 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날 작업한 어린모를 농가 수요에 맞춰 적기에 이양됨으로써 고품질 안성쌀 생산에 도움을 주는 등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학용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육묘는 한 해 농사를 가늠하는 중요한 일로 오늘 당원분들의 도움이 농번기의 시작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설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5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 장비로는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등이 있으며 체험 시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도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체험 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체험존 설치 위치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이고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하여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안성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3일 안성, 불당, 진사,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에 이어 상·하수도분야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월 4일 죽산 정수장 외 3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5월 4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시설물 관리부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비룡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