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교육자>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국공립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박향미 원장 헌신 빛나다

 “어린 꿈나무들은 장래 가정을 지키고 사회를 발전시킬 보배로서 국가와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국공립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박향미 원장은 원아들을 항상 자애로운 마음으로 보살피면서 사랑을 받은 이들 아이들은 자연히 밝고 건강하게 자라게 된다.

 안성파밀리에 어린이집 원아들은 1살에서 3살까지로 이들 나이에는 어머니 품에 안겨 투정이나 벌리고 집안을 어지럽힐 나이다.

 박 원장은 40여 원아들에게 맞춤 교육을 통해 인사성 밝은 예절 있는 어린이, 더불어 함께 사는 어린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챙기는 어린이,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책임 있는 어린이, 밝고 명랑한 어린이로 육성하면서 나이답지 않게 의젓함까지 보이기까지 한다.

 이렇게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의 뜻을 누구보다 잘아는 박향미 원장의 참다운 헌신으로 파밀리에 어린이집 원아들은 미래 사회 동량으로 오늘도 힘차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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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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