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신청하세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금지급액 인상”

정부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되는 기초연금 급여액을 올해 4월부터 소폭 인상했다. 이는 소비자물가변동률 반영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어르신들이 매월 지급받게 되는 기초연금은 단독가구는 최대 206,050, 부부가구는 최대 329,680원으로 약 1%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는 100만원에서 119만원으로, 부부가구는 160만원에서 1904천원으로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2년생은 주민등록상 생일 도래 1개월 전에 동 주민 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신규신청 대상자 뿐 아니라, 기존에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선정 기준액 초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했더라도 인상된 기준으로 연금 대상자가 될 수 있음에 따라 재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수급이 가능함에도 신청하지 않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초연금 이력관리제는 기초연금 신청 시 대상에서 탈락되었더라도 추후 재산변동이나 선정기준이 완화 시 재신청 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기초연금 이력관리제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요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