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인보훈대상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경인일보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45회 경인보훈대상’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분들과 유가족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인보훈대상’을 제정해 ‘애국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드는 초석을 다져온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를 비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오늘 ‘제45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경기도 보훈가족들이 더욱 편안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및 초청내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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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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