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담근 김장김치 이웃과 함께 나눠요!”

공도읍이장단협의회 따뜻한 사랑 전파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는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철희)의 주관으로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과 나누는 봉사를 111일부터 12월초까지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따스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김장나누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 건천리 마을(이장 조철희), 하마정 마을(이장 이원해), 상용두 마을(이장 노철기), 옹천 마을(이장 이광오), 구문마을(이장 박종호), 방축마을(이장 김진섭), 서웅교 마을(이장 유승한), 불당리 마을(이장 박남균), 양진마을(이장 김진민) 등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김장을 담으면서 이웃과 나눌 생각을 하니 함께 한다는 기쁨과 행복에 더욱 맛깔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김장통(10L)이 넘치도록 꽉꽉 채워 더욱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김장김치나누기를 주관하게 된 조철희 공도읍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이왕이면 서너 포기 더 하여 이웃과 나누려고 뜻을 모았다.”어렵게 지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먼저 찾아가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공도읍이장단협의회에서는 평소 복지이장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보살피는데 솔선 참여해 주셨는데 추워지는 겨울철에 김장김치나누기 봉사에도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따스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장김치나누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 2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공도읍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김치통(10L)을 배부 받아 담아오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