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안양에서

‘행복 연탄 배달’ 자원봉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고, 도민들의 생활 어려움을 함께 청취했다.

 연탄 배달 첫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자녀 사망 후에 이웃과 교류 없이 지낸 가정으로, 마당이 쓰레기로 가득했다. 이를 본 정기열 의장은 연탄배 달을 끝낸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해 함께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 끗이 정돈해 주었다.

 두 번째 가구 역시 20년째 비닐하우스에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암 수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보고, 정기열 의장은 안전을 살피고 고충을 청취했다.

 기부와 봉사를 제안한 정기열 의장은 “지난 겨울 연탄 배달을 한 것이 현장 의정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를 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임채호(더불어민주당, 안양3)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송순택(더불어민주당, 안양6) 도의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양2동 자원봉사자 20여 명, 경기도의회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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