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드론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포럼안성-풍산개마을공동체 업무협약

 포럼안성(대표 박석규)와 풍산개마을공동체(대표 이기우)는 지난 27일 경기 안성 소재 풍산개마을에서 드론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면허 시험장 설립에 관한 협력사업 국제규격의 드론 생산 연구 및 생산업체 유치 협력사업 국제규격의 드론 체험장과 캠프장 설립 협력사업 등을 통해 안성시를 드론산업과 교육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석규 대표는 풍산개마을공동체와의 협약을 통해 드론비행 훈련의 최적의 요건을 갖춘 연습장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드론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을 안성드론국제학교가 조속히 담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안성은 지난 11월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케바드론과 안성국제드론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포럼안성은 국제드론학교 설립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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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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