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의회견학

꿈나무·청소년기자단과 꿈을 이야기하다

 송한준(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오후 3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꿈나무기자단(20), 청소년 기자단(13)과 인터뷰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꿈나무기자단 신지수 학생(신봉초 5학년)경기도의회가 다른 도의회와 차별화해서 잘 하고 있는 제도는 무엇이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31개시·군에 모두 설치되어 도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는 지역상담소는 경기도가 유일하다고 답변하였다.

 송한준 의장은 이렇게 밝고 야무진 학생들이 미세먼지나 석면 등의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나무·청소년기자단은 본회의장, 사료관 등 의회 견학 및 질의·답변의 간을 가졌고, 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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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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