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취업차별 막고 일자리 확대할 것”

송한준 의장, 노인의 날 기념식서 약속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 인 취업차별을 막고 노인 일자리 확대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수원종합운동장내 수원체육관에 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 롯한 어르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의장은 “도의회는 이달 들어 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에서 노인 취 업차별을 금지토록 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전문 성을 살리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 중이다”며 “경기도 노인인구 150만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가 행복한 경기도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은주 의원(더민주, 비례),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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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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