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도서관 ‘발레교실Ⅱ’ 운영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기 진행

 안성시립 일죽도서관에서는 1010일부터 12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발레교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일죽도서관 특별강좌로 시작한 발레교실은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고, 그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하던 문화행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신선함을 안겨줬다. 어린 시절 다양하게 접해본 경험들이 성장하면서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발레교실도 기존에 운영됐던 시간과 마찬가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는 5세에서 7세 유아프로그램(A), 오후 6시에는 초등학생 프로그램(B)으로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일죽도서관(678-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