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성인·누구나 참여 가능, 특별한 추억, 뜻있는 연말 보내세요

안성시 ‘어서와~ 이런 봉사는 처음이지?’봉사활동 참가자 모집

 안성시가 1215일 토요일에 추진하는 재미있는 봉사프로그램봉사! 어디가?’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봉사현장으로 가는 버스에 오를 때까지 어디로 가서 무슨 봉사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봉사활동이다.

 이 사업은 중·고등학생 및 성인 누구나 신청가능한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로 인기가 높아 신청 봉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되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거나 뜻있는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social’‘fun’에 대한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 60명은 오는 1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나 이벤트 게임을 통해 탑승 버스를 선택하게 되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활동내용을 전달받아 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로 다른 세대가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되는 셈이다.

 미국의 ‘Do Good Bus’, 한국의 어떤버스를 벤치마킹하여 추진하는 안성시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시청홈페이지 00) 공동주관기관(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서부무한돌봄, 서안성푸드뱅크, 지역자활센터)의 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채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봉사하고 싶었지만 시작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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