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새해 의지 다지며

의회사무처 직원 독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한 해의 의지를 다지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사무처 2월 월례조회에서 “2019년 새해에 진정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 한분 한분이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 의장은 “남들의 평가만큼 중요한게 스스로에 대한 평가”라며 “이번 연휴가 내 스스로를 평가하고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송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걸려있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여러분의 노력과 의지로 의회가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2018년 우수공무원 장관표창 전수 △공직선거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