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기리는, 시민경찰 3호 선정

폭우 속 밤길 헤매는 치매노인 구조 공적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가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살신성인 정신을 몸소 실천한 젊은이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주인공 홍 모 씨는 지난 10일 0시 30분께 안성시 중리동 소재 동광아파트 삼거리에서 폭우 속에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을 발견, 비에 흠뻑 젖은 상태의 이 노인을 안전한 곳으로 모신 후, 112신고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조치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찰은 “만약, 이런 신속한 조치가 없었더라면 교통사고 및 치매노인 수색이란 인력낭비 등 파생되는 문제점이 발생했을텐데 홍 씨의 헌신적 노력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미니 흉장을 달아주며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경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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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행자< ‘이웃사랑 한결같은 43년 ’
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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