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안성택시연합회와 업무협약

가출인, 치매노인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구축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가 획기적이고 역동적인 업무 추진에 역점을 둔 활기찬 경찰서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3일 안성택시연합(모범택시, 개인택시, 종합택시, 파고다택시)과 가출인,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히 요구조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연합회장은 모범운전자회 배석남 회장으로, 약 400여명의 회원들이 카톡방을 운영, 신속한 전파와 지역이 광범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29일 안성시 일죽면 동안성병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하고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여 인상착의 등을 확인 후 배석남 회장에게 통보, 약 30분만에 환자를 찾는 등 업무 유공 시민경찰로 선정된 바 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경찰인력 낭비 및 시간을 절약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종자 수색 및 범인검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고사 직전 지역언론,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으로 활성화 모색한다
지방자치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언론(지방일간지,지역주간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추진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영 국회부의장,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오경 민주당 간사를 비롯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박수현, 양문석, 이기헌, 조계원 등 국회의원 8명이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오는 9월 25일 오전11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봉화신문 대표)와 시도 단위에서 발행되는 대표적 지방일간신문 9개사의 연합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동관, 대구매일신문 대표)는 ‘국민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지원금을 주도록 함으로써 고품질 저널리즘을 견인하고 언론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투명하고 공정한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토론회를 임오경 등 8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언론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