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 발대식

새 회장 함명호 취임, 노인 뜻 모아 안전사회 구현 앞장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회장 함명호)가 지난 21일 안성시노인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장,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 정종국 노인복지관장, 정지현 금광농협 조합장을 비롯, 봉사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명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어려운 사회를 슬기롭게 살아오면서 터특한 경륜과 경험으로 제2의 봉사시대를 열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건전사회 조성을 위한 불침번이 되자고 강조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임수복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사회의 원로이신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라면서 모두 사회통합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봉이 될 것을 당부했다.

 손수익 부시장도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시지회가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협력과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실버시대를 맞아 지역공동체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안전지킴이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안성시지회는 경기도에서 17번째로 발대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인터뷰
유일한 박사의 건학 이념을 계승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중심 혁신대학,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유한양행, 유한메디카, 유한화학의 대표로서 유한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유일한 박사가 추구했던 ‘정직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최상후 이사장, 그가 이제 ‘교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유한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부터 “책임은 100% 이사장의 몫”이라고 단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실무 중심 혁신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화의 파도가 거센 4차 산업혁명 시대, 유한학원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최상후 이사장을 만나 그의 교육 철학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상후 이사장에게 ‘유한’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직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숭고한 경영 철학은 그의 삶의 나침반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진심을 통해 이제는 그 정신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