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배 실버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4개 권역 나누어 진행, 동부권 우승 차지

 안성시가 지난 13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체육회 임원과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배 권역별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축구대회는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실버축구회(회장 김홍근)이 주관, 4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보개)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팀은 모두 12패로 동률이었으나 골득실과 입장순위에서 앞선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 미양)이 준우승, 북부권(안성3, 대덕, 고삼)3, 남부권(안성1,2, 금광, 서운)4위를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해 주신 안성실버축구회와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축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