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리보건진료소

‘경로당 유치원’ 성공적 추진

 안성시 율곡리보건진료소가 6개월간 추진한 의료취약지역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주민화합과 소통의 목적으로 경로당 유치원수요일 마다 함께 걷기등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 유치원은 삼죽면 율곡리, 덕산리 5개 마을 경로당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율곡보건진료소와 두원공대간호대학생 지역사회간호실습과 연계하여 47567명이 참여했다.

 상상하며 그리기, 모형을 본떠 그리기, 색칠하기, 수채화물감을 이용한 폐활량 늘이기, 수채화 그리기 등 오감만족을 충족시키고 단조로운 시간을 여가선용과 함께 치매예방활동 생활습관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수요일마다 함께 걷기프로그램은 22288명이 걷기 참여하여, 함께 걷고, 걸으면서 농로 청소하기 이외에 강연 듣기, 공연 관람하기, 차와 함께 생활물품 및 건강정보나누기, 경로당프로그램 도우미 등 자발적 소통과 화합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경로당 유치원을 다니면서 그림그리기를 즐기게 되었고 생활의 활력을 찾았다면서 취미생활이 생겨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보건진료소는 지속적으로 관할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11인 신체 상태측정 검사(혈압혈당 등 7, BMI)와 분석으로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하고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