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부녀회

농산물소비촉진 ‘양파효소 만들기’ 행사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해 양파효소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농협 주관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김옥순 부녀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만세고개에서 실시한 양파판매활동에 이어 양파를 이용한 효소 만들기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다면서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서 농민을 위한 각종 행사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