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이라는 긍지 속 고향을 빛내고 있는 모범지도자

김창연 재부천안성향우회장 ‘애향심도 최고’

 “부천에 살고 있는 안성출향인들이 뜻을 모아 향우회를 발족해 37여년간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살이 하루가 더 정겹다는 애틋한 애향정신의 얼과 한 가족과 같은 돈독한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살고 있습니다.”

 맞춤의 고장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생활과 활동으로 고향인 안성을 빛내고 있는 김창연 회장은 그동안 선배님들의 헌신으로 뜻깊게 일궈온 향우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후배들의 책무이며, 사명이라며 앞장서 결속 최고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더욱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20171214일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김창연 회장은 그의 외모가 말해주듯이 서글서글한 용모에 친화적인 성품과 매끄러운 업무처리로 향우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양심에 따라 불의에 타협하지 말고 신의를 가지고 성실하게 살자는 신념으로 정직하게 생활하는 김창연 회장은 금광면 현곡리 하현동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다.

 현재 법과학기술연구소에서 교통사고 및 각종사고 조사 분석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한국중소기업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연 회장은 덕성과 자애심 깊은 부인 양연순씨 사이에 자녀 4명을 두고 화목으뜸, 행복으뜸의 가정을 꾸미고 있다.

(경기분실 허성욱 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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