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선입찰제 선정노선 불수용 잘못됐다”

황진택 시의원, “양성면 축산식품복합단지 시 입장은?”

 황진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경기도 노선입찰제 선정노선 불수용 행정 민방위 급수시설 관리 실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이행 실태 양성면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 등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

 경기도 노선입찰제는 비수익노선등 광역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익적 운송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제시한 새로운 형식의 준공영제 대중교통 정책으로 이 노선입찰제 노선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교통비로 공공성이 강화된 광역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는 공도-강남’, ‘안성-강남두 개 노선을 후보노선으로 제출했으나 노선선정위원가 공도-강남노선만 공도-양재노선으로 변경·선정됐는데 안성시가 노선 불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도에 제출하면서 모두 제외되었다.

 이는 안성시민들이 3천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 안성지역 내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에게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인데 대부분 관리 소홀 등으로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점은 무엇이며, 대책을 밝혀 달라.

 양성면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와 관련해 당시 시의회는 해당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재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중지하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재구성 및 심의절차 재시행 등 적법한 절차를 밟고 지역주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하도록 했.

 시의회가 청원을 채택한지 1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 시간 한파에도, 폭염에도 반대측 주민들은 1인 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치 찬반을 둘러싼 주민갈등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시의 공론화 추진 사항과 계획, 안성시의 입장 등을 밝혀라.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의회가 지적한 cctv설치공사 삼죽면 마을진입도로공사 죽주산성 테마역사공원 조성사업 공동주택 관리비 보조금 및 지도감독 등 지적된 문제점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도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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