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국, 윤한영씨 뺑소니 사건관련 영상 제공

‘뺑소니 검거’결정적 영상 제보, ‘안성 시민경찰’ 선정

 안성경찰서에서는 경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안성 시민 두 명을 시민경찰로 지난 29일 선정했다.

 시민경찰로 선정 된 이순국, 윤한영 시민은 자영업을 운영하며 자신들의 영업장 앞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과 관련하여 경찰이 수사 난항을 겪을 때 마다 결정적인 CCTV영상을 제공,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 하였다.

 특히 이순국 시민은 안성시 원곡면 통복교 교차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피혐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CCTV영상을 제공하여 사건 해결의 단초가 되었으며, 윤한영 시민의 제보는 안성시 공도읍 침례신학대학교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결정적인 영상을 제공하였다.

 이순국씨는 “먼저 당연한 도움에 이런 시민경찰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이어 “나의 가족과 이웃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었겠나, 사건이 해결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성경찰서 김동락 서장은 "평소 경찰의 업무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사건 해결의 원활한 협조는 현장 경찰관들의 많은 도움과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이 같은 시민을 도울 수 있는 민·경의 ‘공동체 치안’에 대단한 도움이 된다”며 시민경찰 2명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미니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하여,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시민경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