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성료

‘기존 홈카메라 단점 보완‧해킹보완한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이 대상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한경대학교(HK Startu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내 우수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20여개 팀이 지원하여 서 면 평가를 통과한 최종 4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컴퓨터공학과 윤준혁 등 5명이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으로, 최우수상은 기계공학과 박정현 등 4명이, 우수상은 전기전자제어 하헌승 등 4명과 전기전자제어 김건웅 등 3명이 최종 선정 됐다.

 대상을 받은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 서비스’는 기존 홈 카메라의 단점인 영상정보의 비암호화, 외부 공격으로의 해킹을 보완하여 영상 정보 암호화 처리하고 알고리즘의 부하를 외부로부터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아이템으로, 사업 아이템으로 적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팀은 11월 15일 안성시대학창업지원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안성시 4개 관내 대학(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참여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경진대회를 진행할수록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시장 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교내 창업활성화와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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