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울 30분 고속전철 시대 열겠습다!”

이규민,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규민 전 총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하반기 문재인 정부가 촛불민심이 명령한 개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수”라며,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내년 총선을 많은 국민들이 한일전이라고 한다”면서, “노골적으로 친일을 일삼으며 국가의 이익에 반하고 국민의 뜻을 거슬러온 자유한국당을 심판해줄 것”을 희망했다.

 지역구인 안성에 대해서도 “수십 년 자유한국당의 텃밭이었던 안성은 주변도시에 밀려 쇠락하고 있을 뿐”이라며, “안성을 새로이 도약하게 할 유능한 정치인이 누구인지 판단”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날 이규민 전 총장은 4가지 주요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선 그는 △수도권 내륙선 실현을 통해 ‘안성-서울 30분 고속전철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즉 철도교통의 사각지대인 안성의 더 이상의 쇠락을 막기 위해서 이제 철도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할 때라는 것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