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잡고

이웃사랑도 실천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0일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3백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를 운영하면서 마련한 기금이다.

 이원경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 사랑 실천 차원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사랑을 펼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상진 면장은 “지난 가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협조해 주신 이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은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20년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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