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학부모,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 선언

“실질적인 교육환경 변화 기대, 교육정책 적극 지지”

 오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열전을 벌이는 가운데 관내 학부모 110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종군 예비후보(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정책을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윤종군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인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늘 걱정이고, 열악한 교육복지 시설과 관련 인프라가 너무 부족해 고민이 깊다.”면서 “다가오는 안성시장 재선거가 안성의 교육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윤종군 교수를 “직업학 박사로 대학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안성시교육청 진로교육지원단위원(전)이며, 한국진로교육학회 이사로 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또한 윤예비후보가 “타 지자체의 선진적인 청소년 정책을 안성에 창의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핵심공약으로 아이들의 생애 단계별 진로발달을 지원하는 ‘안성맞춤 진로주치의’를 제도화하여 안성을 진로·직업교육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우리 안성시 관내 학부모 일동은 알맹이 없는 교육공약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환경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윤종군 예비후보의 교육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군 예비후보는 “저 또한 고등학생과 중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 학부모님들의 문제의식에 100% 공감하고 있다.”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아이들이 행복한 안성, 진로·직업교육 1등 도시를 기필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