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성모병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행프로젝트’ 진행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던 소외계층, 무료수술 참선행

 안성시민의 주치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안성성모병원(원장 이주한)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행프로젝트를 진행,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성모병원은 첫 번째 동행 프로젝트로 수술비가 없어 척추 질환의 고통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관내 의료급여 및 차상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척추 및 관절시술 및 수술비를 진원했다.

 대상자는 안성시청 희망복지팀에서 추천받아 척추질환 수술을 시행했는데 수술이 잘되어 다음주중 퇴원,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됐다.

 척추 및 관절 질환으로 그동안 거동도 제대로 못하고, 또 통증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오다가 안성성모병원 배려로 건강한 몸을 찾게 된 현 모 할머니(62)는 “이제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가고, 또 아프지 않아 살 것 같다”면서 선행을 베풀어준 이주한 원장과 의료진에 거듭 고마움을 표명했다.

 안성성모병원은 두번째 동행프로젝트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척추/관절 MRI 검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오는 4월 30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5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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