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안성이 되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성탄트리 점등식 거행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6일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 밝은 빛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말까지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양영호 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모두에게 전해지고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점등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올해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탄트리 불빛이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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