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의‧꿈, 박두진 문학길을 걷다 마을의 중심에 서다

안성교육지원청, 안성몽실학교 거‧위 시인 초대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 안성몽실학교는 거‧위 시인(거대하고 위대한 시인) 초대전 두 번째 『거‧위 시인 초대전 2 마을을 걷다』행사에 지난 9일부터 박두진 문학길(안성여중 담장)에 거‧위 시인의 시 8편을 걸었다고 밝혔다.

 안성몽실학교는 지난 7월 17일 맛있는 강연 프로젝트에서 거‧위 시인(일죽초 서지우, 최현유, 김민겸) 초대전(1차)을 준비했으나 이날 일정은 코로나19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강연은 잠정 연기되었다.

 거‧위 시인의 작품 41편은 지난 7월 15일부터 안성몽실학교 중회의실에서 전시되어 있으며, 안성몽실학교 중회의실은 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협의하고 연찬하는 장소로써 주목을 받는 곳이다.

 거‧위 시인 작품 전시를 보기 위해 지역의 시인들을 비롯한 문학인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거‧위 시인 초대전 2 마을을 걷다』를 진행하게 됐다.

 안성 시낭송가 풀꽃소리 김순희 대표는 거‧위 시인의 시 각 3편씩을 박두진 문학길에 걸 것을 제안했고, 거‧위 시인과 가족들은 흔쾌히 수락했다. 거위 시‧인의 시 8편은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두진 문학길에 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며 시인들의 재적교에서도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몽실학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시를 들고, 거장 문인의 길로 들어섰으며, 이제 마을로 걸어가 마을의 주체로서 그 중심에 서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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