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회복은 신체활동부터 시작합니다’

김진만 교육장, 안성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현장 방문 격려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이 2일에‘2021 안성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여 중인 공도중학교를 방문해 영상을 제작, 촬영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753명이 사전 신청했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성했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 길잡이 영상을 탑재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중이다.

 참여 방법은 매주 6개 종목(줄넘기, 축구, 농구, 플라잉디스크, 저글링, 응원 영상)을 개인 촬영 후에 종목별 네이버 밴드에 영상을 탑재하면 된다.

 공도중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체육시설과 장비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도중학교 김지훈 교사는 공도중학교에서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번 안성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역시 줄넘기, 축구, 농구, 저글링 등 4개 종목에 2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촬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소와 장비를 대여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김진만 교육장은“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통해 유·초·중등 교육 분야의 대면 활동을 준비 중이다.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 하에 안전하고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시작점이 신체활동이다. 이에 우리지원청에서도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