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前의원, 내년 3.9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출마 선언

“아마추어 아닌 베테랑 농부 필요한 때, 정권교체와 국회 정상화의 선봉장이 될 것”
4차 산업혁명 차세대 혁신 산업과 우량 기업 유치, 안성 철도 시대 완성 등 공약

 국민의힘 소속 김학용 前 국회의원이 27일,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안성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성에서 내리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학용 前 의원은 이날 유튜브로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지난 총선에 자신의 부족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서두를 꺼낸 후“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더 뜨겁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특히 이번 재선거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점을 강조하고“이번 선거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기울어진 국회의 폭주를 막아내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믿는다.”며,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의 뜻을 한데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지금의 국회를 그대로 두고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현재 정부 여당의 입법 폭주를 막고, 국회의 정상화를 이끌 선봉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안성 발전을 위한 자신의 구상도 발표하면서 내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 1년 안에 주요 국책 사업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새 정부 국책 사업에 안성 발전의 청사진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새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인 차세대 반도체 산업, AI·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산업의 안성 유치, 둘째,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의 조속한 완공과 안성 철도의 조속한 착공 추진, 셋째, 우량 기업 안성 유치, 넷째, 용인 SK하이닉스 오폐수의 고삼저수지 방류 허용에 대한 진상 조사와 대책 수립, 다섯째,‘안성시민 민원의 날’시민과의 소통창구 재개, 여섯째, 안성의 교육・문화・복지 등 삶의 질 대폭 개선 등을 공약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 국회의원의 임기가 2년 뿐임을 강조하며 “누군가에게 2년은 시행착오만 겪다 지나치게 된다”면서“찰나일지 모르나 오랜 동안 밭을 갈아온 베테랑 농부에게는 수확을 거둘 충분한 시간”이라며 임기 중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과거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장과 국방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예결위 여당 간사, 정개 특위 여당 간사 등의 중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현재 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산하 국민희망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참고로 이번 안성시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규민 前 의원이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9월 30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게 된 것으로 국회의원 재선거의 공식선거 운동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3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사전투표, 3월 9일에 대통령 선거와 함께 본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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