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시민청’ 건축 착착 진행

설계(안) 주민설명회 개최

 안성시가 지난 7일 ‘공도시민청 건축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도시민청은 구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지상7층 건축연면적 1만263.1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시민문화·교류공간,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오는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업체가 조감도와 층별 시설 위치 등 설계방향을 안내하자 세부운영 계획, 기존 시설 연계성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시의 세심한 답변에 궁금증이 모두 해소됐다”며, “개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고 소통하는 공도시민청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