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민에 전면 무료 개방

여가 활동·체육공간 활용,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3월 14일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의 육상경기장과 인조잔디구장을 시민들에게 상시 무료 개방, 여가 활동 및 체육공간으로 활용케한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설날, 추석 연휴기간 및 행사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사설 강습이나 점유사용 △구두, 하이힐 등 굽이 있는 신발 착용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기구탑승 △텐트, 그늘막, 의자 설치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등도 제한된다.

 공단은 향후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잔디구장에서 전광판을 이용한 영화관을 테마로 한 무료영화 상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요즘 뛰어다닐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장애물이 없는 넓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는 훌륭한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용객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수칙, 방역 지침 등 준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의 시설운영팀(☎673-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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