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안전한 사회 만들기’ 앞장

폭력 없는 지역사회 위한 교육 개강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지난 12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2022년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전준석 강사(前 평택경찰서 경무과장)을 초빙, 신세계관광 기사 3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등에 대한 실제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정옥 회장은 “폭력예방교육은 안성시민의 의식 수준을 높이고 실제적으로 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모아 안성시민 전체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세계관광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직접 찾아와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해주니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웠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안성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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