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사무소 신청사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 공도중 인근위치

 공도읍사무소가 공사를 끝내고 지난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지난 2008년 공사를 착수한 공도읍사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 연면적 7557의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지열설비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등 시설로 건립된 신청사에는 12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갖췄다.

 공도읍 민정라 193-1에 위치한 신청사는 공도 경찰관 지구대, 공도 119안전센터, 공도중학교 등과 연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시중금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많은 읍민들이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수 있다.

 공도읍사무소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청사내 무한돌봄센터와 공도보건소, 청소년 공부방은 그대로 운영되며 구청사의 구조 변경을 통해 주민자치 사랑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도읍 진사리 손은실(35. )씨는 현재 읍사무소는 낡고 민원실도 비좁아 불편했는데 이제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주차공간도 넓어 걱정없게 됐다.”며 기뻐했다.

 장덕희 공도읍장은 공도읍 신청사 이전은 공도읍민에게는 신흥도서 공도읍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강조하고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고객인 읍민이 감동할 수 있는 섬김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의 관문인 공도읍사무소의 달라진 모습은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과 함께하는 다시 찾고 싶은 공도읍 만들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인구 10만을 향한 공도읍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보개면 기좌마을 화재 피해자 돕기 한마음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이장 김현우)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19일 오전 기좌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연옥 총무 사회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우 이장은 화재 피해자인 최경분 할머니에게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생활기반을 한순간에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한 뒤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금을 받은 최경분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8월 2일 새벽 2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고, 안성소방서는 펌프카 등 동원차량 13대로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 빠르게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한 뒤 열심히 보살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