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선)이 지난해 주래장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5일장을 복원, 지역 주민들에게 신토불이 우량 농산물과 우수 공산품을 제공해 큰 호평과 호응을 받고 있는 일죽5일장에 갑자기 신명나는 풍악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기 최고 명월예술단이 정과 흥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일죽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22일부터 3일간 장터한마당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에 흥과 재미를 듬뿍 제공했다.
이 축제 기간 일죽시장 장터에는 야시장과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장터 안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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